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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04) 저주의 키스 (The Kiss,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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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키스 (The Kiss, 1988)

 

 

  무슨 무슨 키스, 제목을 지닌 호러물이 조금 많은데 정리가 안 됐던 시절이 있어서 힘들었다. 죄다 느낌도 비슷하고 이상했는데, '저주의 키스'는 아마 가장 재미 없었던 축에 속하는 작품이었다. 무슨 공포 영화제 오프닝 출품작이라고 비디오 재킷에 적혀있어서 꽤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1963년, 블랙 매직에 심취해 있던 펠리스는 자신의 숙모로부터 뱀의 영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나고 성인이 된 펠리스는 조카 에이미를 방문하게 되는데, 갑자기 깨어난 뱀의 령 때문에 에이미 주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펠리스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뱀의 령을 다른 사람에게 물리게 할 작정이었던 것!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1963년 콩고에서 기차 여행중이던 펠리스가 블랙매직에 심취해 있던 그녀의 숙모로 부터 사악한 뱀의 혼령을 받게된다. 그로부터 30년후 펠리스가 조카 에이미를 방문하면서부터 악령의 저주는 시작된다. 주위의 친구들이 잔혹하게 죽어가고, 이 모든 사건이 펠리스로 인해 일어나는 것을 눈치 챈 에이미는 그녀를 멀리하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펠리스의 사악한 뱀의 혼령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는데......

  조안나 파큘라가 출연하며 감독으로 성공한 숀 레비가 작은 역할을 맡아 성실함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이 아마 조안나 파큘라의 미모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한 강렬한 인상이 남아있을 것으로 본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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