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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10) 싸이코 4 (Psycho 4: The Beginning,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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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4 (Psycho 4: The Beginning, 1990)

 

 

  너무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히치콕의 '싸이코' 1편은 난데없이 80년대 들어와 싸구려 속편들을 다량 가지게 됐는데 전부 평작 이하 수준이다. 특히 4편은 프리퀄이라 말하기가 쪽팔릴 정도로 배우들의 재능과 타이틀 값을 낭비하는 졸작 호러물이다.

  살인마에게 부모님을 잃은 프랜은 익명의 전화 한 통을 받는데, 전화 속의 인물이 자신이 프랜의 부모를 살해했다고 밝혀 충격을 준다. 이후 전화 속의 인물은 살인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고, 프랜의 지인은 그가 노먼 베이츠라 확신한 채 경고를 준다. 끊이지 않는 노먼 베이츠의 살인 행각. 과연 그 끝은?

  [초록창 줄거리] 라디오 진행자 프랜 엠브로스(Fran Ambrose: CCH 파운더 분)는 모친 살해 사건에 대한 좌담회를 갖던 중 익명의 전화를 받는다. 자신이 모친 살해범이고 자신은 원치않으나 또다시 살인을 할거라는 자칭 에드라는 인물이었다. 초대 손님으로 나온 리치몬드 박사(Dr. Leo Richmond: 워렌 프로스트 분)는 에드라는 자가 노먼 베이츠(안소니 퍼킨스 분)임을 확신하고 그자의 위협은 허풍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존 랜디스가 출연하며 CIC 비디오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었다. 졸작 '생매장' 시리즈와 함께 최악의 여운을 남기고 있는 망작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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