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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13) 딮 식스 (DeepStar Six,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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딮 식스 (DeepStar Six, 1989)

 

 

  돈만 잔뜩 깨진 느낌이 든 지루하고 뻔한 해저 호러물이다. 숀 S. 커닝햄의 성적표가 80년대에 들어서 나날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비슷한 시기에 나온 비슷한 느낌의 호러물 '레비아탄 (Leviathan, 1989)'에게 밀린 것으로 알고 있다.

  내용은 뭐 평범하다. 해저 탐사단이 잠수정을 끌고 심해 깊숙히 내려가던 도중 외계 괴생물체로부터 공격을 받고 몇몇만 겨우 살아남는다는 똑같은 플롯을 재활용하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죤, 만, 겔다 박사를 주축으로하는 11명의 연구요원이 '섀도우 죤' 연구를 위한 과학기지건설공사를 벌이던 중 심해에서 심해로 통하는 거대한 통로를 발견하게 파헤친다. 박사들은 그 동굴의 조사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그러나 그것은 인류가 아직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공포의 시작이었다. 그 거대한 동굴의 출현 이후 과학기지인 딥 스타 식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한다. 피해는 복구불능. 해상으로의 탈출에 필요한 시간은 일각일각 스러져간다. 형태도 없는 적의 정체는?

  외계 괴물부터가 조금 매력 없게 생겼고 여자 승무원도 너무 적어서 당최 무슨 재미로 봐야할지 감이 안 잡히는 졸작이다. 매트 맥코이 등이 출연한다. 벧엘 출시.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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