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718) 워쳐스 대습격 2 (Watchers 2, 1990) - 재고 없음

워쳐스 대습격 2 (Watchers 2, 1990)

 

 

  갑자기 졸작으로 변해버린 속편으로 꽤나 볼품없는 영화임에는 틀림 없다. 전편에 등장했던 공격용 괴수 옥스컴 7을 한 박사가 몰래 빼돌려 베노다인 유전 연구소 지하의 고립된 연구실에 감금해 놓고 다시 연구를 시작한다. 한편 옥스컴 7과 GH-3 사냥견까지 같이 연구가 된다. 그러나 연구 도중 더욱 강력해진 옥스컴 7은 연구실을 탈출하고 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1편에서 거의 재생 불능이 된 공격용 괴수 옥스컴 7을 몰리노 박사가 몰래 뻬돌려 베노다인 유전 연구소 지하의 고립된 연구실에 감금해 놓고 다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놈과 한조로 훈련이 된 GH-3 사냥견은 아이슈타인이라는 애칭 아래 같은 연구소 안에서 훈련되고 있었다. 그러나 옥스컴 7의 난폭함과 괴수성을 모르고 연구실에서 들어온 몇몇 관리들을 괴수가 무자비하게 죽여버리자 문제가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자 몰리노 박사는 자기의 평생 업적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옥스컵 7의 머리 부위에 송신기를 장치하고 사고를 가장해 풀어준다. 괴수의 주파수와 연결이 돼있는 GH-3이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살인을 일삼는 옥스컴 7.

  솔직하게 정말로 볼 만한 장면도 별로 없고 긴장감 또한 부족한 영화다. 정말 못 만든 액션 공포물로 전편의 명성만 구겨지게 하는 작품이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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