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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685) 머쉬너리 (Mercenary,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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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너리 (Mercenary, 1996)

 

 

  부유한 사업가인 요나스의 아내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분노에 가득 찬 요나스는 용병 칼을 고용해 아내를 죽인 악당들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초록창 줄거리] 이라크의 반 정부주의자 마지 교수를 위한 자선 파티에 괴한들이 침입한다. 전문가의 솜씨를 지닌 이들은 마지 교수를 제거함과 동시에 손님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고, 순식간에 파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재빨리 경찰이 달려오긴 했지만, 대기하고 있던 헬기를 타고 유유히 달아나는 이들을 멍하니 쳐다볼 뿐이었다. 파티를 주최한 앰블러 일렉트로닉스의 사장 앰블러 역시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 되었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이 그에게 남긴 가장 큰 상처는 아내의 죽음이었다.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던,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름다운 부인이 그들의 총탄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부상이 어느 정도 회뵨되고 정신을 차린 앰블러는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실패라곤 모르는 초일류급 테러리스트였다. 소련 출신의 전직 특수 요원으로 피닉스라고 불리는 이 사나이는 냉전이 끝난 후, 부하들을 거느리고 이라크로 옮겨와서 고액의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FBI도 손들만큼 무서운 상대, 이 녀석을 제거하기 위해 앰블러의 보좌관 베일리와 보안 담당 커크린은 호크 대령을추천한다. NATO 특수부대 출신으로 러시아, 베를린, 아프가니스탄 등 세계를 누비며 눈부신 경력을 쌓아왔으며, 현재 피닉스처럼 고액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89년 베이루트에서 피닉스를 상대로 한 작전에 실패했었다는 것이다. 호크가 피닉스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품고 있으리란 계산하에 앰블러는 그를 부른다. 제안 금액은 2 백만불. 그러나 앰블러 자신이 직접 방아쇠를 당기게 해달라는 요구조건에 호크는 제안을 거절한다. 감정이 개입되어 싸우면, 자신의 부하들 목숨마저 위태로와질 것이란게 이유였다. 4백만불까지 금액을 올려도 소용없었다. 돈으로 호크를 끌어들일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앰블러는 교활한 수법을 쓴다. 호크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맥스의 가방에 마약을 집어넣어 마약 밀매업자로 몰아세운 것이다. 맥스를 구하려면 앰블러의 영향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호크는 결국 피닉스 사냥을 떠난다.

  올리버 그루너, 존 리터, 마틴 코브, 라라 해리스 등이 출연하며, 굉장히 전형적인 플롯과 장면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숨 쉴 틈 없이 지루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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