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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701) 머니 트레인 (Money Train,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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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레인 (Money Train, 1995)

 

 

  영화 '머니 트레인'은 주목은 받았으나 아쉽게도 흥행에 실패한 액션물로 웨슬리 스나입스, 우디 해럴슨, 제니퍼 로페스, 크리스 쿠퍼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어릴 때 입양된 존과 찰리는 피부 색이 다르지만 돈독한 형제애를 키우며 성장한 사이인데, 뉴욕의 지하철 주변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이기도 하다. 이들 중 존은 근무로 인해 지쳐있는 상태이며, 찰리는 도박으로 인해 인생이 점점 꼬여가고 있다. 어느 날, 지하철 아래에 돈을 싣고 가던 머니 트레인을 노리는 범죄 조직들이 나타나면서 이들이 힘을 합쳐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는데......

  [초록창 줄거리] 젖먹이적 입양된 존(John: 웨슬리 스나입스 분)과 찰리(Charlies: 우디 해럴슨 분) 형제는 "뉴욕 지하철역의 범죄율 제로"를 목표로 삼고 있는 교통경찰. 백인과 흑인이라는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고민을 털어 놓고 공유하는 절친한 형제다. 형인 존은 도박에 묻혀사는 동생 찰리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노름빚 때문에 몰려있는 찰리에겐 형이 가장 든든한 존재이다.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매일 수백만 달러의 교통 요금을 운송하는 머니 트레인이 땅밑의 긴 터널을 통과한다.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노리는 소매치기에서부터 머니 트레인 전체를 훔쳐내려는 범죄조직에 이르기까지 항상 역주변은 혼란스럽다. 존과 찰리에게는 범인들 말고도 또 한명의 귀찮은 존재가 있으니 바로 머니 트레인 담당 상관 도날드 패터슨(Donald Patterson: 로버트 블레이크 분). 머니 트레인 관리에 있어 그가 가진 철칙 1호는 '누구도 머니 트레인의 진로를 방해할 수 없다'는 것. 어느날 연쇄적으로 지하철 매표소를 불태우는 싸이코 범인을 잡기 위해 존과 찰리, 그리고 미모의 여경찰 그레이스(Grace Santiago: 제니퍼 로페즈 분)는 숨가쁜 추격전을 벌린다. 그러나 범인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고 또다시 고집불통의 상관 도날드와 부딪치게 된다. 더군다나 노름빚을 갚으라며 존이 건네준 돈을 지하철 소매치기에게 고스란히 빼앗긴 찰리는 분하고 허망한 마음에 머니 트레인을 탈취할 것을 결심한다. 드디어 머니 트레인에 올라탄 찰리는 쾌재를 부르며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하지만 승객을 태운 지하철 하나가 본래의 속도를 유지하며 앞서 달리고 있고 악덕 상사 도날드에겐 승객의 안전보다는 머니 트레인의 철칙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뒤늦게 찰리의 소식을 들은 존은 찰리의 탈주를 돕지만 이미 가속도가 붙어버린 머니 트레인의 브레이크는 움직이질 않는데......

  뻔한 구석이 많은 작품으로 약간의 유머가 가미되어 있다. 킬링 타임용으로 적합하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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