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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40) 데드 다크 (Mikey,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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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다크 (Mikey, 1992)

 

 

  악마 같은 꼬마아이가 등장하는 스릴러 호러물이다. 우선 꼬마아이의 독살스러운 연기가 봐줄만하기 때문에 몰입은 되는 수준이다. 누드 장면도 포함되어 있는 성인물이기 때문에 가벼운 호러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마이키는 악마의 자식으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 위장 입양된다. 가족들의 신앙심 뒤에서 몰래 악을 키워온 마이키. 그는 이전에 동생과 엄마, 아버지를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은 전과가 있다. 탁월한 말솜씨와 살인 스킬로 주변의 인물들을 차례차례 죽여나가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마이키의 엄마 아빠는 친부모가 아니다. 항상 마이키만을 나무라고 동생 베스의 편만 든다. 그래서 마이키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가족을 죽이기로 한다. 동생은 수영장에서 익사하고, 엄마는 욕조에서 감전사하며, 그리고 아빠는 뇌진탕을 당한다. 경찰이 나타났을때, 그는 완벽한 피해자를 연기하고, 용의자를 둘러댄다. 이모 패시는 친혈육도 아닌데다 저주받은 아이라고 그의 양육을 거부하고, 그는 불임으로 아이를 갖지 못한 드래즌 부부를 새엄마, 아빠로 갖게 된다. 이웃집 벤과도 친해지고, 엄마의 친구이자 선생님인 샬렌의 신임도 얻고 마이키는 정말 잘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미술시간에 그가 그린 그림은 닭이 인간을 도끼로 살해해 복수하는 그림이었고, 이를 본 샬렌은......

  제목은 뜬금없이 '데드 다크'이지만, '오펀: 천사의 비밀 (Orphan, 2009)' 같은 류의 호러 영화를 재미있게 본 팬들이라면 이 영화를 나름 즐길지도 모른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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