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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42) 다크 나이트 (Possessed By The Night,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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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Possessed By The Night, 1994)

 

 

  어마어마한 졸작으로 포스터와 샤논 트위드, 프레드 올렌 레이 감독이라는 정보만 보고서는 에로틱 스릴러물로 착각하기가 쉽다. 물론 누드 과다는 여전하지만, 이 작품은 병 속에 든 기괴한 모양의 태아 괴물이 사람들을 조종하고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는 흔한 스토리를 지닌 호러물이다.

  신작 독촉으로 인해 기가 빠진 소설가 하워드는 영감을 얻기 위해 차이나타운을 배회하던 중 허름은 골동품 상에 들르게 된다. 그곳에서 불운이 따른다는 노점상 주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주 기괴하게 생긴 태아가 든 병을 구입한다. 기분 나쁜 병 속의 물건을 보고 함께 사는 페기는 싫어하는 티를 낸다. 그리고 하워드의 비서로 오게 된 미모의 여성 캐롤. 하워드는 캐롤의 미모에 곧 사로잡히고 둘은 격렬한 정사를 나누게 된다. 이후 하워드는 주체할 수 없는 욕정과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고......

  [초록창 줄거리] 막 주가가 오르기 시작한 소설가 하워드(Howard Hansen: 테드 프라이어 분)는 매니저 머레이(Murray Dunlap: 프랭크 시네로 분)의 신작 독촉으로 미칠 지경이다. 영감을 얻기 위해 차이나타운을 배회하던 그는 왕노인의 골동품상에서 고대 중국의 용이라는 박제품에 이끌린 나머지, 불운이 따른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 물건 사고 만다. 살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박제를 보고 페기는 기분 나빠하지만 그럴 수록 하워드는 박제에 더욱 애착을 갖는다. 한편 도박빚으로 돈이 급해지자 하워드 몰래 그의 작품들을 계약해 왔던 머래이. 이번에도 역시 하워드 작품을 팔아치우려한다. 그의 작업을 재촉하기위해 육감적인 몸매의 여비서 캐롤(Carol McKay: 샤논 트위드 분)을 그의 집으로 데려가는 머래이. 그러나 사실상 그의 목적은 캐롤로 하여금 하워드의 미발표작을 훔쳐내도록 하는 것이다. 하워드가 집필 작업이 끝내기를 기다리던 캐롤은 음악을 틀어놓고 운동에 열중한다. 관능적인 금발 미인이 한 집에 있다는 사실에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길이 없어진 하워드. 두사람은 곧 격렬한 정사를 나눈다. 이를 지켜 보는 박제물이 살아있는 듯 꿈틀거고 집으로 돌아온 페기는 자신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캐롤을 집에 머물게 한 것에 격분, 하워드와 심한 말다툼을 벌인다. 이때 하워드의 총을 들고 나타난 캐롤은 두사람을 위협하여 자신이 보는 앞에서 관계를 맺도록 유도한다. 캐롤은 그들을 지켜보며 홀로 쾌감을 느끼고,거역할 수 없는 어떤 힘이 하워드와 캐롤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페기는 두려움에 사로잡히는데......

  샤논 트위드, 테드 프라이어러, 샌달 버그만, 헨리 실바, 채드 맥퀸 등이 출연.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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