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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732) 래피드 화이어 (Rapid Fire,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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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드 화이어 (Rapid Fire, 1992)

 

  이소룡의 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을 맡은 액션물이다. 이후 그는 '크로우 (The Crow, 1994)'를 찍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이 영화는 브랜든 리가 죽기 전에 남긴 액션 영화라서 나름 그 의미가 있다. 그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천안문 사태로 아버지를 잃은 기억에 시달리는 제이크는 우연히 한 갤러리 파티에 참석했다가 마약 중간책의 살해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이후 마약상의 집요한 추적을 받는 제이크. 형사 라이안의 도움으로 마약상과 맞서는 제이크의 활약!

  [초록창 줄거리] LA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중국계 미국인 대학생 제이크(Jake Lo: 브랜던 리 분)는 미군 정보 장교로 중국에 파견된 아버지가 천안문 사태에 휘말려 시위 대원을 구하려다 자신의 눈 앞에서 탱크에 깔려 숨진다. 그후 미국으로 돌아온 제이크는 중국 인권을 위한 시위 등 정치 활동과는 담을 쌓고 산다. 어느 날 여자 친구의 약속 장소에 중국인 친구들이 모여있는데, 총성과 함께 제이크는 마약 상인 마피아 보스 세라노(Antonio Serrano: 닉 맨쿠소 분)가 중국인 마약 중개상 두목인 타우(Kinman Tau: 트지 마 분)의 부하 창을 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무예로 달련된 그는 총격과 격투의 수라장 속에서 헤집고 나와 결국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다. FBI가 그를 심문하고 그가 세라노의 살인 장면을 목격한 증인이 된다. 세라노는 최근 15년간 한법도 직접 살인을 한 적이 없어 법망을 교묘히 피해왔다. 이제 세라노가 그를 없애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을 것임을 강조하며 협조할 것을 반강제로 요구한다. 증언을 위해 시카고로 옮겨진 제이크는 세라노에 매수된 FBI 요원들에게 죽음을 당할뻔 하나 격투 끝에 빠져나오지만 FBI 요원이 사살한 경관 살해 누명을 쓰고, 경찰과 마약상한테까지 쫓기는 몸이 된다. 결국 타우를 10여년간 쫓아다닌 라이언(Mace Ryan: 파워스 부쓰 분) 경위에게 협력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라이언과 제이크는 매수된 FBI 스튜어트를 이용해서 세라노를 잡을 작전을 수립하고 스튜어트와 제이크는 세라노가 경영하는 호텔로 간다. 제이크를 넘겨주는 척하다가 스튜어트가 신호를 보내면 경찰이 돌입하기로 했지만 일이 잘 되지 않아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제이크는 죽음의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마침내 세라노를 생포해온다. 제이크는 라이언의 부하인 여경관 위더스와 사랑에 빠지고 오해하고 있던 라이언의 진심도 알게 되어 타우 체포 작전에 동참하게 된다.

  브랜든 리의 팬이라면 필견작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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