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793) 아마게돈 (Warlock: The Armageddon, 1993) - 재고 없음

아마게돈 (Warlock: The Armageddon, 1993)

 

 

  '워락' 시리즈 공식 2편으로 졸작이긴 하지만 간신히 제작 예산을 넘어선 성적으로 인해 3편이 만들어진 것 같다. '워락'은 악마의 후계자이자 파문당한 천사로 다시 악으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월식과 일식 사이에 마법의 돌을 모아야만 한다. 이 돌들은 흩어져 있을 때에는 아무 소용이 없지만 뭉쳤을 때 막강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아이템들이다. 일명 '드루이드 스톤'이라 불리는 이 돌멩이를 찾기 위해 워락은 드루이드교의 피가 흐르는 젊은 사제들을 쫓아다니고 그들을 살해한다. 역시 이 돌과 관련이 있는 케니와 사만타는 워락과 싸울 준비를 마치며 세상을 악으로부터 구원할 준비를 한다.

  [초록창 줄거리] 600년마다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악마는 마법사(Warlock: 줄리앙 샌드스 분)를 통해서 6개의 돌을 모아 월식과 일식 사이에 지옥의 문을 열도록 지시한다. 이를 저지하기위해서 특별한 힘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드루이드족은 자신들의 힘을 모아 대항해서 싸우는데 현대에서 워록이 환생에 성공하자 여러가지 끔찍한 일들이 생겨난다. 이때 월(Will Travis: 스티브 카한 분)과 프랭크(Franks: R.G. 암스트롱 분) 등 드루이드족의 후예들은 이 사실을 알고 막아 보려고 노력하지만 이 워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특별 전사를 훈련시켜 싸우는 방법밖에 없었다. 같은 드루이드 후예인 목사는 이를 알고도 전사의 피를 물려받을 딸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걸 외면하려 하지만, 친구의 아들인 케니(Kenny Travis: 크리스 영 분) 또한 선택받을 용사이기에 둘을 훈련시키게 된다.

  지금보니 캐스트가 흥미롭다. 줄리안 샌즈, 크리스 영, 조안나 파큘라, 레베카 시크리트, 재크 갤리건, 죠지 벅플라워 등이 출연한다. 자극적인 고어 신과 흥미로운 데스 신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시퀄로서의 가치를 지키려고 애쓴다. 신한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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