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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숙사 2
(Assault Of The Party Nerds 2: The Heavy Petting Detective, 1995)
지나치게 못 만든 작품에 속한다. 리처드 가바이(리처드 가베이)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러한 작품에 열정과 시간과 돈과 미녀 배우들을 낭비했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뭐, 졸작의 실험 정신이란 바로 이런 쓰레기 같은 작품들을 생산하는데 있지만!
1편의 '사랑의 기숙사 (Assault Of The Party Nerds, 1989)'가 뭔가 얼간이 대 양아치의 싸움이었다면, 이번에는 얼간이의 양아치 되기 대작전이라고 볼 수 있다. 얼간이들이 여자들을 어떻게 농락하는지, 보다 보면 아주 기가 막혀서 턱이 빠질 것이다.
웃기지도 않다 보니 괜스레 누드 장면만 꾸역꾸역 넣은 흔적이 보인다. 리니아 퀴글리, 미셀 바우어는 여전히 멍청한 빔보 연기를 하며, 텐 맥큘러와 론다 쉬어가 덤으로 등장해 농염한 에로틱 연기를 펼친다.
국내 미출시. 네이버에서는 '어썰트 오브 더 파티 너즈 2' 라는 제목으로도 검색이 된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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