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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828) 위기일발 대작전 (Down The Drain, 1990)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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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발 대작전 (Down The Drain, 1990)

 

 

  은행을 턴 남녀 강도가 돈가방 안에 든 마이크로칩 때문에 악당의 추격을 받는다는 내용의 액션 코미디물이다. 마지막에 재치를 발휘해 돈가방을 무사히 보호하고 악당들을 물리친다.

  [초록창 줄거리]  변호사 빅 스칼리아는 악명 높은 은행털이범 스튜어트가 형기를 마치고 출감하자마자 갱 두목 로저스에게서 한 은행 지하 금고에 보관돼 있는 보석을 훔쳐다 주면 200만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스칼리아는 애인 캐시와 부하들인 버클리, 디노, 스튜어트, 다트 등과 함께 시내 한 은행 지하금고 속의 보석을 털 모의를 한다. 그 은행 지하금고는 하수도를 통해 들어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걸 안 스칼리아는 마침내 보석을 훔쳐내어 개인 금고 속에 보관해 주고 돈을 받으려 하나 약속장소에서 악명 높은 갱 두목 로저스 일당은 산티아고를 인질로 잡아놓고 스칼리아한테서 보석을 빼앗으려 한다. 구사일생 끝에 로저스의 손을 벗어난 스칼리아와 산티아고는 도망친다. 뒤쫓아온 로저스의 부하 보리스와 제이의 총에 맞아 산티아고는 죽고 스칼리아는 붙잡힌다. 그러나 언론에는 스칼리아가 죽은 것으로 보도되고 이에 보석에 눈이 먼 스칼리아의 부하들은 서로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다 죽고 캐시만 남는다. 때마침 로저스 일당의 손아귀를 벗어난 스칼리아는 보석을 숨겨운 창고에서 애인 캐시와 재회하나 뒤쫓아온 로저의 부하들에게 또 쫓기는 신세가 된다. 훔친 보석의 처리문제로 골치 아파하던 스칼리아는 그 보석을 경찰에 돌려주려 하나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경찰에 돌려줘야 하는데다 또 끈덕지게 쫓아오는 로저스의 부하들 때문에 여의치가 못하여 시내에서 쫓고 쫓기는 대소동을 벌인 끝에 보석을 원래 있던 은행 지하 금고에다 갖다 둔다. 그러나 그 속에까지 따라온 로저스의 부하들에게 들켜 위기를 맞으나 간신히 도망쳐 경찰에 신고하여 로저스의 부하들이 경찰에 체포되게 한다. 그러나 끝까지 쫓아온 로저스 때문에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으나 스칼리아는 무사히 로저스를 처치하고 마침내 애인 캐시와 약혼하고 새 출발을 다짐한다.

  테리 코플리가 과연 이 바보 같은 범죄 코미디 영화에서 어떻게 이용당할지 궁금하다면 보시라. 뜬금없이 벗는 장면에 유치한 추격 신들이 영화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아 이미 영화의 수준은 판가름이 난 상태다. 드림박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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