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66) 미키 루크의 추적자 (The Last Outlaw, 1993) - 재고 없음

미키 루크의 추적자 (The Last Outlaw, 1993)

 

  

  왕년의 스타 미키 루크가 출연했던 TV용 웨스턴 액션물이다. 웨스턴물의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을 무렵에 나온 영화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작품이다.

  무법자 그라프는 폐잔병 등 몇몇 남자들을 모아 조직을 구성한다. 이들이 곧바로 실행해 옮긴 일은 은행 털기.(그 시대의 웨스턴물 속 무법자들이 항상 그랬듯) 하지만 동료 간의 다툼으로 인해 죽음의 고비를 넘긴 그라프. 돈을 가지고 달아난 동료들을 찾아 다시 보복의 사냥을 시작하고......

  [초록창 줄거리] 총잡이 그라프는 남북전쟁이 끝나자 패잔병과 노예출신 등을 규합해 무법 조직을 만든다. 조직의 제2인자인 유스티스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성격으로, 냉혹한 그라프와 항상 아슬아슬한 긴장을 유지한다. 그러던 중 은행을 털다 예기치 못한 총격전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그라프는 안그래도 초죽음이 된 동료들을 사납게 몰아부친다. 완전히 이성을 잃은 채 광분에 가까운 행동을 해대는 그라프. 그를 진정시키는데 실패한 유스티스는 결국 그라프를 쏘고 만다. 절명의 위기에서 그라존을 구해준 것은 민병대였다. 민병대는 도둑맞은 돈을 찾기위해 그라프를 앞세우고, 복수심에 불타는 그라프는 필사의 추적에 나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법자들은 하나씩 쓰러지고, 쫓는 자와 쫓기는 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생존 게임이 불꽃튄다.

  영화는 보통 재미의 평범한 웨스턴 액션물 느낌이며, 미키 루크가 웨스턴 카우보이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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