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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30) 계부 2 (Stepfather 2,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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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2 (Stepfather 2, 1989)

 

 

  평타 수준의 호러물로 제프 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테리 오퀸이 2편에서도 여전히 가공할 괴력의 계부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냈다. 플롯 패턴이 반복적이기 때문에 큰 재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2009년에 나온 리메이크판도 비슷한 수준이니 그냥 1편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다.

  정신 병원을 탈출해 새로운 마을에 정착하려고 하는 스텝파더. 이번에는 결혼 상담가인 캐롤을 만나 양아들 토드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리려고 한다. 스텝파더는 자신의 행복한 가정을 방해하는 자들을 하나 둘 제거하며 슬슬 광기를 드러내는데......

  [초록창 줄거리] 정신 요양소에 수감되어 있던 스텝파더(The Stepfather: 테리 오퀸 분)는 그의 아내와 딸에 의해 자신이 살해 당하는 악몽에 시달리면서 지낸다. 그러던 중 매력적인 부동산 매매인인 캐롤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최근에 이혼해서 13살난 아들 토드(Todd Grayland: 조나단 브랜디스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을 주의치인 닥터 클레멘트라 속이고 그녀와 아들에게 호의를 베풀어 그들과 친하게 된다. 어느날 캐롤의 친구인 매티(Matty Crimmins: 캐롤라인 윌리암스 분)는 그의 이상한 행동을 보게 되어 그를 차츰 의심하게 되는데......

  토드 역의 조나단 브랜디스(스틸 컷 속의 금발 소년) 미국의 다재다증한 미남 배우였는데, 안타깝게도 2003년에 27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자살) 공교롭게도 그는 폐렴으로 사망한 브리타니 머피와 커플이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참, 그가 나와서 그런지 누군가를 감회하는 면에서 가치가 있는 영화이기도 했다. 스타맥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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