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840) 오멘 3: 심판의 날 (Omen 3: The Final Conflict, 1981) - 재고 없음

오멘 3: 심판의 날 (Omen 3: The Final Conflict, 1981)

 

 

  나쁘지 않은 결말 구조(1,2편을 떠올려 봤을 때)를 지니고 있으며, 데미언의 성장 이후 삶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각 자체가 참신한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긴장감도 떨어지며 데쓰 신이나 그 이외의 볼거리도 부족한 시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사탄의 아들 데미안은 32살의 나이로 영국 대사가 되었고, 그를 취재하던 케이트는 데미안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다. 한 편, 7명의 신부가 7개의 단검을 가지고 여전히 데미안을 처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데미안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영국에서 태어난 모든 남자 아기들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초록창 줄거리] 이젠 완전한 성인이 되어 막강한 파워를 지닌 데미안(샘 네일 분)은 미 정부의 중요한 요직을 받아 자신의 세력을 키워간다. 그러던 중, 좀더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그래서 전 세계를 악의 제국으로 만들 수 있는, 영국 대사로 발령이 나 그곳으로 가게 된다. 영국에 도착한 데미안은 악의 제국 건설에 광분하여 사람들을 괴롭히고 자기의 일을 방해하는 인물들을 살해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의 악행을 저지할 방법이 두 가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그 두 가지 방법을 총동원하여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한다.

  데미안 역의 샘 닐이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몰입감이 있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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