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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47) 미드나잇 테러 (When A Stranger Calls Back,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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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테러 (When A Stranger Calls Back, 1993)

 

 

  '스크림' 시리즈의 오프닝 신에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이는 숨겨진 스릴러 호러물이다. 누군가가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위협하는 뻔한 설정이 꽤 긴장감 있게 다가오는 무서운 작품이다.

  의사 내외가 외출한 사이 두 아이의 베이비시팅을 하고 있던 줄리아. 이후 누군가가 줄리아를 염탐하며 괴롭히기 시작하고 두 아이 또한 유괴당한다. 이후 몇 년이 지나지만, 줄리아는 지난 날의 악몽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뒤쫓고 있음을 느끼는데......

  [초록창 줄거리] 베이비시터 줄리아는 늦은 밤 차가 고장났다며 전화를 사용케 해달라는 남자와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실강이를 벌인다. 문밖 남자와의 입씨름 도중 집안에서는 아이들이 실종되고, 물건들이 사라지는 등 기괴한 일이 벌어져 줄리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데 때마침 집주인 내외가 외출에서 돌아와 집안의 정체모를 남자도 사라진다. 그로부터 5년 후. 줄리아는 지난날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고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누군가 자신의 아파트에 잠입, 섬뜩한 흔적을 남기고 돌아간 것. 겁에 질린 줄리아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경찰은 개입을 거부하고, 어린 시절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는 상담요원 질 존슨과 클리포드의 도움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질과 클리포드는 5년전 사건의 현장을 방문하여 당시 정황을 재현해보고 범인은 한 사람으로 집안에 숨어든 그가 복화술을 구사, 목소리가 문밖에서 들려오는 것으로 위장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마침 그때 줄리아의 자살 미수 소식이 전해지고, 이를 자살로 위장한 동일범의 살인흉계로 추정한 질은 사건수사에 박차를 가해 환락가의 3류 복화술사 토니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질을 재 2의 공격대상으로 삼은 진범의 움직임이 서서히 시작되고......

  캐롤 케인, 찰스 더닝, 질 쇼오린 등이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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