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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812) 쉬 본드 (S+H+E: Security Hazards Expert,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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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본드 (S+H+E: Security Hazards Expert, 1980)

 

  

  국내 비디오는 '007' 시리즈 짝퉁인 것처럼 출시가 됐는데, 사실상 그런 류의 아류작이 맞긴 하다. 서독/미국 합작으로 오마 샤리프가 출연한다. 멋진 몸매와 화려한 외모의 라비니아는 미국 비밀 요원으로 남자들을 유혹한 뒤, 정보를 케내고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애쓴다. 그녀의 처치 물망에 오른 세자르는 동료 오웬과 함께 독극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음모를 지니고 있다. 라비니아의 활약이 곧 펼쳐진다.

  [초록창 줄거리] 미모의 미국 첩보원 라비니아(Lavinia Kean: 코넬리아 샤프 분)는 암흑가의 거물 에디 브론지(Eddie Bronzi: 톰 크리스토퍼 분)를 동료에게 넘기기위해 기막힌 변장술로 모습을 바꾸고 그에게 접근한다. 헬리콥터에서 자석 로프로 그를 끌어올려 이탈리아 첩보원이 술을 마시는 호텔의 풀장에 떨어뜨리는 그녀.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새로운 일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국제적인 범죄조직에 대한 조사 의뢰가 들어온다. 64년 도꾜 올림픽 미들급 금메달리스트인 오웬 후퍼(Owen Hooper: 로버트 랜싱 분)와 이탈리아 굴지의 양조업자인 마냐스코(Baron Cesare Magnasco: 오마 샤리프 분)가 마냐스코의 포도주 시음평가회에 참석하여 그의 시선을 끈다. 그들의 계획이 중동의 유전에 에이피엠이라는 약물을 쏟아넣어 석유룰 무용지물화 하려는 것임을 알아낸 그녀는 대활약을 벌여 조직을 일망타진한다.

  맷집 약한 한 여성 요원이 벌이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액션이 심심하고 화끈한 장면도 많지 않다. 모든 면에서 낙제점을 받은 이 작품에서 한때의 명성을 날렸던 오마 샤리프만 새 됐을 뿐이다. 삼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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