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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814) 사보타지 (Sabotage,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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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 (Sabotage, 1996)

 

  마크 다카스코스, 캐리 앤 모스, 토니 토드, 존 네빌 등이 출연하는 90년대 B급 액션물로 캐나다에서 제작되었다. 내용은 조금 뻔한 구석이 있는데, 전직 해군 사령관으로 근무했던 주인공이 작전 수행 도중 모함을 당하고, 이후 다시 정치계 거물을 보호하는 임무를 띤 채 이전에 자신을 모함시켰던 작자들을 밝혀내고 혼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1993년, 세르비아 점령 지구. 폭발음과 화염, 굉음을 내며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 아래로 얼굴에 온통 거뭇칠을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조준경을 맞추고 있다. 인질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은 특전사 비숍(마크 다카스코스 분)은 갑자기 나타난 복면을 쓴 괴한에게 총을 맞고 인질들도 죽음을 당한다. 그로부터 3년 후, 여객기 한대가 착륙을 시도한다. 병원 신세를 진 비숍은 경호원으로 일하며 여객기에 몸을 싣고 고향땅을 밟는다. 그러나, 어디선가 날아든 총알은 그의 고객의 가슴을 관통하고,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는 음모에 말려든다. 그의 고객인 트렌트는 정보국과 손잡고 세르비아 등의 전쟁국에 인도적인 지원을 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무기를 밀거래하는 거부로 한창 존경받으며 세력을 넓혀가던 중 암살당한 것. 사건은 연방 수사국의 특수 요원 루(캐리 앤 모스 분)에게 맡겨지고 그녀는 최선을 다해 진상 조사에 나서지만 오히려 트렌트의 부인이 암살될 위기에 처한다. 한편, 비숍은 책임감으로 암살범을 밝히기 위해 사건 속으로 뛰어들지만 루는 그를 의심하고 사건을 종결시키려는 정보국 국장의 압력 가운데 그 자신 역시 암살 목표가 되어 목숨을 위협당한다. 사관학교의 옛 스승인 펜레판트에게 정보를 얻으며 사건의 윤곽을 잡아가던 비숍은 놀라운 사실을 알아 낸다.

  비슷한 제목의 영화들이 많으므로 잘 구분해야 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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