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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77) 워락 (Warlock,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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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락 (Warlock, 1989)

 

 

  스티브 마이너 감독의 판타지 호러물 시리즈로 속편들을 이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상태다. 그나마 1편은 볼만한 축에 속하는데, 줄리안 샌즈, 로리 싱어, 마리 우노로브 같은 배우들의 열연도 한 몫 한다. 1691년 보스톤, 악의 추종자 워락은 처형되기 직전 악마의 도움으로 300년 후인 L.A.으로 도망쳐 온다. 워락을 발견한 카산드라는 그를 극진히 간호하지만, 워락은 카산드라와 함께 있던 채스를 죽인 후 홀연히 사라진다. 동시에 워락의 저주를 받아 얼굴이 늙어버린 카산드라는 악마 사냥꾼인 레드펀으로부터 그에 관한 정체를 알게 되고, 레드펀을 도와 워락을 무찌르려고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1961년 보스톤, 레드휜(Giles Redferne: 리차드 E. 그랜트 분)이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잡아놓은 악의 추종자 워락(Warlock: 줄리안 샌즈 분)은 처형 직전에 사탄의 도움으로 300년 후의 LA로 날아간다. 1991, LA. 사나운 폭풍우에 유리창이 깨지면서 잠이 깬 카산드라(Kassandra: 로리 싱거 분)와 집주인 채스(Chas: 케빈 오브라이언 분)는 자신의 거실에 쓰러져 있는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간호해준다. 다음날 의식이 돌아온 워락은 혼자 남아있는 채스를 무참히 살해한다. 경찰은 그의 죽음을 엮기적인 살인사건으로 일단락 져버린다. 한편, 채스의 죽음으로 짐을 챙기던 카산드라는 악마의 성서를 찾아 다시 돌아온 워락에게 저주를 받아 하루에 20년씩 늙어간다. 워락을 다시 잡기위해 그의 뒤를 뒤쫓아온 레드휜은 카산드라에게 워락의 존재에 대해 설명해준다. 악마는 자신의 부활을 막기위해 세갈래로 나누어 숨겨놓은 자신의 성서를 다시 복원시켜 악의 문을 열려고 한다. 워락은 악의 성서를 찾아주는 조건으로 악마의 독생자 자리를 보장받는다. 하룻밤 사이에 40세로 늙어버린 카산드라는 악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드휜과 함께 워락의 추적에 참여한다. 레드휜은, 클로라도의 한적한 레노나이트 교도의 농장에서 두번째 악의 성서를 찾아온 워락을 찾아낸다. 그러나 전보다 악마성이 훨씬 강해진 워락은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카산드라만이 겨우 저주만을 벗어난다. 그들은 마지막 세번째 성서가 묻힌 보스톤으로 간다. 3백년전 레드휜이 자신의 무덤속에 묻혀있는 마지막 성서를 발견하고 안도를 하면서도, 자신의 죽음을 확인하는 고통을 맛본다. 그때, 묘지로 찾아온 워락은 강력한 악의힘으로 마지막 악의 성서를 복원시키고 그들은 필사적인 대항을 한다.

  흥행에는 겨우 성공한 작품이지만 고어적인 측면이나 플롯 포인트 설정이 흥미로운 영화로 호러 팬들의 러브 콜을 받고 있다. 2편부터는 조금 흥미가 떨어진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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