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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894) 골치덩이 쥬니어 (Problem Child, 1990)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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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덩이 쥬니어 (Problem Child, 1990)

 

 

  데니스 듀간과 엉뚱한 매력의 존 리터가 손을 잡고 만든 이 패밀리 코미디 영화는 속편도 여러 개 제작되어 '개구쟁이 데니스' 시리즈와 많이 비교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에는 어느 정도 웃으면서 봤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별로 큰 감흥이 없게 느껴졌다. 2편이 가장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초록창 줄거리] <나홀로 집에> 스타일의 악동 이야기. 말썽꾸러기 쥬니어는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버림받아 이집저집 바구니에 담긴 채 떠돌면서 자란다. 가는 곳마다 말썽을 일으켜 결국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으로 보내지지만 그곳에서 역시 그의 말썽은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다. 어느 날 쥬니어는 입양되는 친구를 보고 고아원을 나가기 위해서는 자신도 입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없어고민하는 대부호의 아들 벤은 아내 플로를 설득, 시청 복지과 직원의 주선으로 쥬니어를 양자로 입양한다. 그런데 벤의 집에 도착하는 첫날부터 쥬니어의 말썽은 예외가 없다. 할아버지에게 고양이를 던져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게 하는가 하면 이웃 여자 아이의 생일파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벤의 친구틀과 함께 떠난 캠핑에서는 야생 곰을 끌어들여 소동을 일으킨다. 한편 쥬니어가 고아원에서 지낼 때 우연히 TV를 통해서 알게 돼 펜팔로 편지를 보냈던 감윽의 흉악범 '보타이 킬러'가 감옥을 탈출해 쥬니어의 집을 찾아온다. 그는 쥬니어와 플로를 인질로 잡는데......

  주인공 쥬니어는 굉장한 악동으로 항상 사고를 치며 주변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든다. 쥬니어의 아빠는 비교적 마음이 너그러운 편으로 아들의 사고를 수습하는데 나름 일가견이 있다. 못말리는 부자의 폭소 에피소드들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 아래 바로 업로드된 원작 포스터는 스티브 마틴 주연의 '우리 아빠 야호 (Parenthood, 1989)'의 포스터를 과감하게 패러디했다. 참고로 개인적인 견해지만, 1편이 가장 재미없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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