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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867) 난파선 (Shipwrecked,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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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Shipwrecked, 1990)

 

 

  디즈니에서 배급에 참여한 노르웨이/스웨덴/미국 합작 패밀리 모험물이다. 바다를 무대로 한 패밀리 모험물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볼만한 축에 속한다. 하콘은 바다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작은 배의 선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콘은 악화된 기상과 나쁜 해적을 만나 배가 침몰당하는 사고를 당하고, 구사일생으로 목숨만 건친 채 무인도로 표류해 온다. 그 곳에서도 해적과 마주한 하콘의 용기있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1850년대의 잉글랜드. 노르웨이의 어린 소년 하콘(스티안 스메스타드 분)은 선원이었던 아버지가 다리를 다쳐 돌아오면서 빚을 갚지 못해 농장을 뺏길 지경이 되자 선원이 되어 후 로라호에 승선한다. 소년 하콘 친절한 젠스(트론드 P. 스텀 조문츠 분)와 인자한 선장 등 여러 선원들의 도움으로 뱃사람의 생활에 익숙해진다. 그러나 런던에 도착했을때 전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으려고 해군 중위로 분장한 해적 매릭(가브리엘 바이린 분)과 그의 일당이 배에 승선한다. 하콘은 매릭이 실어놓은 무기를 발견하고 선장에게 말하기 전에 선장은 매릭 일당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시드니에서의 정박은 취소되고 매릭이 가짜 해군인줄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매릭의 일당들이 또 배에 오른다. 고아원에 가기 싫어 캘커타 삼촌을 만나려고 배에 몰래 탄 메리라는 여자아이를 숨겨주고 돌봐준다. 그러나 매릭에게 들켜 채찍으로 맞으려는 순간 폭풍우로 배는 부서지고 만다. 무인도에 표류한 하콘은 우연히 매릭이 숨겨둔 보물을 발견하게 되고 또 젠스와 메리도 만나게 된다.

  해적, 표류, 로맨스, 무인도 등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들이 반할 만한 요소들이 두루 담긴 작품이므로 찾아볼만 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깊이나 감동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따르는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연소자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원래 제목은 'Haakon Haakonsen'이며, 가브리엘 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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