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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879) 슬리핑 독 (Sleeping Dogs,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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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 독 (Sleeping Dogs, 1998)

 

  

  추천을 꺼리는 괴상한 공상과학 액션물이다. 21세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거물급 보석 강도와 보석들을 생산해내는 지하 조직 간의 숨 막히지 않는 대결을 그린 작품. B급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좋은 감정이 들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 모르겠다.

  [초록창 줄거리] 서기 2029년, 전문 보석 도둑 해리(Harry Maxwell: 스콧 맥닐 분)는 화폐로 통용되고 있는 에메랄드를 대량으로 훔치기 위해 분(Sanchez Boon: C. 스콧 하우웰 분)의 에메랄드 공장에 몰래 잠입한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마침 일급 범죄자인 분을 생포하기 위해 경찰들이 들이닥쳐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생포된 분은 악명높은 감옥 타이탄까지 옮겨지던 도중 일명 '잠자는 개들'로 불리우는 죄수 동료들을 선동하여 수송기 안의 승무원들을 인질로 감금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우연히 그 수송기에 타게 된 해리와 분의 노예였던 판도라(Pandora Grimes: 헤더 핸슨 분)는 이들의 악행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둘만의 힘으로는 중과부적의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판도라까지 인질로 잡혀 해리의 곤경은 더욱 악화된다. 한편, 반란소식을 전해들은 교도소 측은 인질들이 수송기 안에 생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송기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을 명령한다. 그즈음 해리는 위기일발의 격전 끝에 분을 고압전류에 감전시켜 해치우고 판도라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된다. 폭파직전 구명정을 잡아 탄 해리와 분은 몰래 수송기를 탈출하여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꿈꾸며 사라진다.

  영화를 보는 도중에 잠자고 싶은 관객들만 건들 것!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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