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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927) 샷건 (Into The Sun,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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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Into The Sun, 1992)

 

  

  마이클 파레, 안소니 마이클 홀, 테리 카이저, 멜리사 무어, 데보라 무어 등이 출연하는 액션/모험물로 약간의 유머가 곁들어져 있다. 왓킨스는 전투 조종기를 모는 투박한 성격의 남자. 그는 헐리우드 배우인 톰이 비행기 조종사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톰과 엮이게 된다. 거만하고 얄미운 톰으로 인해 왓킨스는 골치를 썩지만, 시험 비행 도중 톰과 함께 중동 반란군 전투에 휘말리게 되면서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지중해 연안에 자리잡은 미 공군기지. 이 기지는 미국에 적대적인 어느 아랍 국가의 공군을 견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어느날 이 기지로 유명한 영화배우 톰 슬레이드(Tom Slade: 안소니 마이클 홀 분)가 견학을 온다. 그는 전투기 조종사 역을 맡게 되어, 연기를 위해 조종사 실습을 하러 가지에 머무르게 된다. 홍보담당 구드 소령(Major Goode: 데보라 무어 분)과 그녀의 옛 애인이자 이 기지의 에이스 파일럿인 폴 왓킨스 대위(Captain Paul Watkins: 마이클 파레 분)가 톰의 실습을 담당하게 되지만, 왓킨스는 톰을 깔보며 실습을 맡게 된 것에 불만을 느낀다. 어느날 드디어 톰 슬레이드의 전투기 탑승허가가 나와 왓킨스는 톰과 함께 비행 훈련을 하는데, 마침 적기의 출현으로 신경전을 펴다가 미 공군기가 공격을 당하자 왓킨스는 민간인을 태운 상태에서 적과의 교전 끝에 추락한다. 추락시 비상탈출한 왓킨스와 톰은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 길을 헤매다가 아랍인을 만나 도움을 청하지만, 그는 이 두 사람을 미국의 적대 국가인 아랍에 현상금을 받고 팔아 넘긴다. 아랍인의 강요에 못이겨 톰은 미국을 비난하는 방송을 하고 왓킨스는 감금당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아랍 공군기지에서 가까스로 탈출을 시도해, 그들의 미라지기 한대를 훔쳐 미국으로 향한다. 이무렵 미군 구조대는 왓킨스와 톰이 탄 마라지기를 적기로 오인해 격추시키는데, 낙하산도 없이 바다에 떨어진 톰과 왓킨스는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된다.

  초반 전개는 코미디 영화처럼 흐르지만, 중후반부는 액션 모험물에 가깝다. 마이클 파레가 안쏘니 마이클 홀과 함께 콤비 코미디 액션물에 나왔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흥미로운 한 표를 던진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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