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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997) 리틀 다링 (Little Darlings,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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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다링 (Little Darlings, 1980)

 

 

  사춘기 소녀들의 성적 호기심을 유쾌하게 풀어낸 80년대 캠프 코미디물이다. 크리스티 맥니콜, 테이텀 오닐이 주연을 맡았다. 그 외에도 아만드 아산테, 맷 딜런, 신씨아 닉슨 등이 출연한다.

  여름 캠프에 모인 아리따운 소녀들. 이제 갓 15살이 된 그야말로 사춘기 소녀들이다. 남자에 대한 관심은 부잣집 소녀와 가난한 집 소녀가 누가 먼저 처녀성을 잃을 지에 관한 내기를 한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초록창 줄거리] 부유층의 자녀로써 잘 교육받은 훼리스(Ferris Whitney: 테이텀 오닐 분)와 서민 가정에서 거칠고 차가운 성격으로 자란 앤젤(Angel Bright: 크리스티 맥니콜 분)은 함께 여름캠프에 가게 된다. 즐거운 캠프생활 도중 사람들은 그들에게 내기를 건다. 누가 먼저 처녀성을 잃게 되는가에 대해. 그들은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그속에 우정이 생기고 캠프는 혼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되버린다. 두 소녀는 성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면서 서서히 성장한다.

  처녀성을 잃는다는 게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 비해 막 부끄럽거나 한 일은 아닌 모양이다. 이런 플롯의 영화들이 상당히 많으며 오히려 처녀성을 간직한 여자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호러 영화에서 종종 희생자로 등장시킨다. 성에 관한 자유로움을 떠나서 영화가 생각보다 느슨하고 방정맞지 않아서 아쉽다. 소녀 캠프라는 소재라서 뭔가 톡톡 튀는 그림을 기대했건만 그런 영화는 아니었다. CI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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