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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996) 미녀 대소동 (Belles, Blondes Et Bronzees, 1981)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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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대소동 (Belles, Blondes Et Bronzees, 1981)

 

 

  별장으로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공항으로 간 알랭과 마르크는 우연치 않게 은행털이 강도극에 휘말리게 된다. 그들의 여행가방과 은행강도들의 돈가방이 뒤바뀌면서 둘을 쫒기는 신세가 되고, 꿈에 그리던 휴가는 물거품이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시골 별장에서 주말을 보낸다는 꿈에 부풀어있던 알렝과 마크는 은행앞에서 때마침 벌어진 은행털이 강도극에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끌려들고 만다. 그들은 자신들의 여행가방을 들고 차에 타는데 강도들의 추적을 받게 되고 왜 자신들의 가방을 탐내는지 의아해하던 알렝과 마크는 가방을 열어 보고서 그 이유를 알게 된다. 강도들이 훔친 돈가방과 자신들의 가방이 바뀐 것이었다. 이에 그들은 쫓기게 되고 공항에까지 가게 된 그들은 수행원으로 행세하여 모로코로 가 무용단과 동행한다. 그래서 모로코행 비행기에 타게 된 그들은 미녀들에 둘러싸여 어쩔줄 몰라하고 갖가지 헤프닝을 벌인다. 결국 그들이 은행강도로 지목되어 신문에 실리게 되자 오해를 풀기위해 온갖 궁리를 짜낸다. 한편, 마크와 알렝이 모로코로 도망친것을 알게된 강도들은 비행기표를 구해 이들을 추적, 모로코로 뒤쫓아 간다. 마침내 이들은 마크와 알렝을 붙잡게 되고 돈을 빼앗는데 성공하지만 마크와 알렝의 신고로 잠복해 있던 경찰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되돌아오는 비행기에 마크와 알렝에게 평소 관심을 보여오던 미셀과 마리즈가 다가온다. 그리고 엄청난것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그녀들은 가방을 펼쳐보이는데 그것은 돈이었고,경찰들이 증거물로써 들고가던 돈가방을 다시금 바꿔치기한 것이었다.

  국내에서도 비디오 출시판을 딱 두번 봤을 정도로 워낙 구하기가 힘든 영화였다. 에로틱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감독인 막스 페카스(Max Pecas)가 연출한 전형적인 프랑스산 섹시 코미디물로 엉뚱한 웃음거리와 누드 장면들이 적절하게 뒤섞여 있다. 노란 바탕으로 마감된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재킷이 꽤나 깔끔하고 인상적이다. 영성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해외 포스터가 조금 선정적으로 묘사된 관계로 일부를 모자이크처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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