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68) 검은 표적 (Zielscheiben, 1985) - 재고 없음

검은 표적 (Zielscheiben, 1985)

 

  

  국내에서는 전혀 알려진 바 없는 서독 영화로 원제는 '표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로는 범죄 집단의 정치적인 암살 음모를 알고 있다는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마침 그는 경범죄로 인해 옥살이 중인데, 목숨의 위협을 느낀 조로를 형사 푸테러가 도와준다. 도리어 두 사람 모두 범죄 집단의 타겟이 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경범죄로 감금중인 조로. 그는 조직적 범죄 집단의 정치가 암살 음모를 알고있는 유일한 목격자다. 그는 구류중에 범죄 집단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검사는 푸테러 형사에게 그를 안전하게 도피시킬 책임을 부여한다. 이 비밀이 누설되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조로와 푸테러 형사와의 갈등, 이들에 대한 저격이 이어진다.

  유럽 범죄 영화에 흥미가 있는 분만 이 영화를 건들 것으로 보인다. 동양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이 영화를 연출한 폴커 포겔러(Volker Vogeler) 감독은 2005년에 작고한 함부르크, 독일 출신의 영화인으로 자국 내에서는 베를린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등 나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독일 감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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