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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12) 에이리언 3 (Alien 3,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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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3 (Alien 3, 1992)

 

 

  시고니 위버에 의해 그나마 극이 살아나고 있는 '에이리언' 3편으로 전편보다 액션 요소가 강화되었기 보다는 호러 장르 느낌이 줄어들고 철학적인 느낌이 배가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요소들의 조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루하고 실망스럽게 다가왔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팬이라면 이 영화를 좋아할 수도 있다. 나도 어렸을 적에 이 작품을 봐서 지금 다시 봤을 때 어떻게 이 작품이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다.

  [초록창 줄거리] 리플리가 탄 우주선 안에 에이리언이 숨어들어 돌아다니다가 화재를 일으키자 이를 감지한 컴퓨터는 즉시 승무원의 동면유지 시스템을 차단한다. 그리고 이들을 비상탈출 캡슐로 옮겨 노동교도소 행성에 불시착 시키지만 에이리언도 탈출캡슐에 타고 있었다. 한편 죄수들은 유일한 생존자 리플리를 구조해내고, 리플리는 사망한 뉴트를 검시 해줄 것을 요구한다. 뉴트의 몸속에 에이리언의 새끼가 들어있지 않은가 해서이다. 검시결과 소녀의 몸에는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지만 리플리는 직접 자신을 진단, 자신의 몸속에 에이리언의 새끼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계속되는 에이리언과의 싸움에 지친 리플리는 죽기로 작정하고 에이리언을 찾아가나 에이리언은 그녀의 몸속에 새끼가 있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다. 결국 구조대가 올 기미가 없자 죄수들은 괴물을 잡을 것을 결의하고, 리플리를 미끼로 괴물을 유인, 끓는 납을 부어 폭파시키고 리플리 자신은 스스로 용광로 속으로 뛰어든다.

  죄수들의 혹성에 불시착한 여전사 리플리가 자신의 몸 속에 자라고 있는 에이리언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최후의 선택에 고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흥행에는 실패했으며, 4편이 나오기 까지 5년의 공백 기간을 갖도록 만들었다. 대우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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