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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13) 크로우 2: 도시의 천사 (The Crow: City Of Angels,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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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2: 도시의 천사 (The Crow: City Of Angels, 1996)

 

 

  '다크맨' 시리즈처럼 판타지/액션/호러의 장르 경계에 놓인 '크로우' 시리즈의 2편이다. 뱅상 페레와 이기 팝 등이 출연한다. L.A.의 한 구석에서 애쉬와 그의 아들은 유다 일행의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가 살인을 당한다. 1년 뒤, 까마귀의 힘을 지닌 채 죽음에서 깨어나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애쉬. 유다 일행을 향한 끔찍한 복수만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있는 애쉬는 사라라는 여성을 사랑하게 되면서,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매년 '죽은 날'(분리된 영혼들을 기리는 휴일)을 경축하는 바로 그날 밤, 난봉꾼들이 밀어닥친 거리, 도시는 범죄로 가득차 있고, 한때 훌륭한 건물들이 들어섰던 거리는 이제 뼈대만 남아있을 뿐이다. 그날밤, 난봉꾼들이 행한 제례 의식은 무시무시한 폭동이다. 그런 혼란 중에 오토바이 정비사 애쉬(Ashe Corven: 뱅상 페레 분)와 그 아들이 소름끼치는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그들 또한 살해당한다. 그들을 죽인 자들은 악덕한 마약 거물이자 신비학을 철저히 믿는 유다 얼(Judah: 리차드 브룩스 분)의 부하들이다. 세월이 흘러 두 부자가 살해된 지 일년이 지나 다시 '죽은자의 날'이 돌아오고, 묘한 까마귀 한마리가 화가인 사라(Sarah: 미아 커쉬너 분)를 이상한 곳으로 데려간다. 그 현장에서 사라는 애쉬가 까마귀의 신비한 힘을 부여받고 죽음으로부터 환생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사라는 애쉬의 얼굴에 그의 상징이자 운명을 가리키는 까마귀 마스크를 씌어준다. 이제 애쉬는 까마귀들의 새로운 화신이 되어 죽은 아들의 복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라와 점점 깊어가는 사랑이란 감정적 연관이 아들의 죽음을 복수하는 마음과 충돌하게 되고, 심한 갈등속에서 타락의 굴레로 뛰어든다.

  흥행에는 성공한 작품이다. 하지만 '캔디맨' 2편처럼 시퀄로서의 매력은 없다. 1편에서 끝났어야 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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