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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035) 쓰리 포 더 로드 (Three For The Road, 1987)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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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포 더 로드 (Three For The Road, 1987)

 

 

  추억의 80년대 코미디 모험 영화로 셀리 켈러맨, 케리 그린과 같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등장한다. 반항적인 눈빛의 찰리 쉰은 이 때까지 헐리우드의 핫한 스타 배우로서 엄청나게 잘 나갔었다. 뭐 지금은 안타깝게도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예전의 명성과 인기를 모두 잃었지만 말이다.

  영화는 정치인의 말괄량이 딸을 수용소로 옮겨 놓으라는 명을 받은 한 젊은 보좌관이 겪는 좌충우돌 사랑 모험을 그리고 있다. 보좌관은 자꾸만 도망치려는 정치인의 딸 때문에 온갖 난황을 겪는데, 그 와중에 남자 문제로 인해 울상이 된 블랑쉐를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정치인의 비리를 알게 되고 동행하던 소녀로부터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후반부에 보좌관은 그의 친구를 비롯한 블랑쉐와 함께 수용소에 감금된 정치인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계략을 짠다.

  [초록창 줄거리] 정치학도 폴(Paul: 찰리 쉰 분)은 정치적 야망이 강한 상원의원으로부터 출세에 장애가 되는 문제아 딸 로빈(Robin Kitteredge: 케리 그린 분)을 시골병원으로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래서 폴은 친구 TS(T.S.: 알란 럭 분)와 로빈과 함께 먼 여행길에 오르는데 로빈은 어렸을 적 헤어진 엄마를 찾기 위해 틈만 나면 도망칠 궁리를 한다. 세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도착하지만 폴은 그간 정이 로빈을 이해하게 되고 그녀의 탈출을 계획한다. 폴과 TS, 그리고 찾아낸 그녀의 엄마는 로빈의 구출작전에 나선다.

  사실 별로 끌리지 않는 작품이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구석이 많다. 마지막에 흐르는 주제가도 인상적이었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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