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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058) 스포트라이트 (Soapdish, 1991)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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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Soapdish, 1991)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 배우들의 이름값만으로도 일단 가치가 업되는 영화로, 오로지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 집중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그중에서도 샐리 필드의 미친 연기력이 당연 갑으로 지속적으로 리플레이를 유도할 정도다. 참고로 이 작품은 스토리가 꽤나 막장이다. 영화를 다 보신 분은 알겠지만 마지막 반전에 나도 적잖이 놀라기는 했다.

  영화는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세트장에서 벌어진다.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줜 연기파 배우 셀레스트는 아침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계속 출연하기 위해 제작자와 캐스팅 디렉터와 실랑이를 벌인다. 셀레스트의 승승장구를 시기하는 동료 연기자는 제작자와 계략을 짜고, 셀레스트는 때마침 남편 문제로 기력이 쇠한 상태지만......

  [초록창 줄거리] TV 여배우 셀레스트(Celeste Talbert/Maggie: 샐리 필드 분)가 '태양은 진다'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자 이를 시기한 동료 연기자 몬타나(Montana Moorehead/Nurse Nan: 캐시 모라티 분)는 애인인 프로듀서 데이빗(David Seton Barnes: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분)과 합세, 그녀를 궁지에 몰아넣으려한다. 그러던 중 셀레스트의 조카 로리(Lori Craven: 엘리자벳 슈 분)가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 '태양은 진다'에 벙어리 소녀 역으로 출연하게 되자 몬타나와 데이빗은 셀레스트를 벙어리 소녀의 살해범으로 몰아부쳐 도중하차시키려 하지만 극작가 로저(Rose 'Rosie' Schwartz: 우프 골드버그 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실패하고 만다. 2단계 작전으로 그들은 셀레스트의 옛 애인 제프리(Jeffery Anderson/Dr. Rod Randall: 케빈 클라인 분)를 '태양은 진다'주인공으로 캐스팅하며 그녀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러나 도중 함께 출연 중이던 조카 로리와 제프리가 서로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자 보다못한 셀레스트가 조카 로리가 자신과 제프리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그 장면이 그대로 TV에 방영되는 헤프닝이 벌어지는데......

  꼭 미국의 것이 아니더라도, 영화/드라마 캐스팅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영화가 아주 친숙할 것이다. 샐리 필드, 케빈 클라인, 우피 골드버그, 엘리자베스 슈, 테리 히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캐씨 남지, 게리 마샬, 캐씨 모라이어티 등이 출연한다. CI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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