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061) 네이버 (The Neighbor, 1993) - 재고 없음

네이버 (The Neighbor, 1993)

 

 

  평범한 이웃을 일상의 호러 소재로 변환시킨 미국/캐나다 합작의 90년대 스릴러 호러물이다. 행복한 커플 메리와 존은 허름한 빌라로 이사를 오게 된다. 마침 메리는 임신한 상태라 편안한 분위기의 적적한 마을이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한편, 메리는 빌라의 주인인 마이론 영감과 일부 이웃 주민들의 불쾌한 행동이 염려 되지만 그저 임신으로 인해 예민해진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이론의 사이코 행동이 계속되고 급기야 메리 가족에게 해를 가하려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소년 마이런(Myron: 로드 스타이거 분)은 미망인이 된 어머니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어머니가 아이를 낳다 죽자 자신의 동생인 아기를 죽여버린다. 그후 마이런은 이모에게 양육되고 세월은 흘러 어느덧 노년의 중후한 산부인과 의사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옆집에 젊은 부부가 이사오는데 부인인 메리(Mary: 린다 코즐로스키 분)가 마일런의 어머니와 너무 흡사하게 생겨서 마이런은 자신의 어머니로 착각한다. 그러다가 메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자 일부러 유산시켜 어머니를 살리려고 한다. 이무도 메리가 느끼는 위험을 알아주지않자 그녀는 직접 마이런의 이모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구사일생으로 마이런의 손에서 벗어나 그를 죽인다. 이로써 남편인 존(John: 론 레아 분)도 마이런의 덫에서 빠져 나오게 되어 둘은 무사히 아기를 출산하고 행복하게 산다.

  사이코패스의 심리를 다룬 스릴러/호러 영화이며, 나름 분위기 있게 호러 분위기를 조장하고, 서스펜스도 잘 기능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예측이 가능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이 글을 싫어합니다. R.G.B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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