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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76) 하이드어웨이 (Hideaway,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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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어웨이 (Hideaway, 1995)

 

 

  제프 골드블럼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호러물이다. 교통 사고를 당한 해치는 거의 죽을 위기에 직면한다. 의사는 그에게 사망 선고를 내리지만 2시간 뒤에 기적적으로 그는 되살아 난다. 하지만, 그의 몸에는 악질 살인마의 영혼이 함께 들어와 그에게 살인 텔레파시를 보내면서 그를 괴롭힌다.

  [초록창 줄거리]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이 해치 해리슨(Hatch Harrison: 제프 골드브럼 분)을 덮치고, 그는 죽었다. 그리고 2시간 후, 그는 의학의 한계에 도전하는 의사들에 의해 기적적으로 소생되어 산 자들의 세계로 다시 돌아온다. 그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의 영혼이 삶과 죽음 사이를 헤메일 때 무슨 일인가 일어났다. 해치 해리스, 그의 아내 린지(Lindsey Harrison: 크리스틴 라티 분), 그리고 그들의 15살짜리 딸 레지나(Regina Harrison: 알리사 실버스톤 분)는 가족 별장에서 애써 즐거움을 가장한 우울한 주말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던 길이었다. 지난 해, 작은 딸을 잃은 가족의 감춰진 슬픔은 그들을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있었다. 그들의 귀가길의 무거운 침묵은 갑자기 달려든 트럭에 의해 끊기고 레지나만이 간신히 빠져나온 차는 낭떠러지 아래로 굴러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곤두박질 친다. 정신을 잃은 해치를 구하려는 린지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학도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해치는 사망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조나스 나이번(Jonas: 알프레드 몰리나 분)이 이끄는 의료팀이 해치를 기적적으로 살려낸다. 그러나 산자들의 세계로 돌아온 해치를 끔찍한 환각이 괴롭히기 시작한다. 눈 앞에 펼쳐지는 소름끼치는 살인 장면, 마치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내 린지는 그를 도우려고 하지만 그의 이성을 잃은 것 같은 행동은 결국 딸 레지나와 그녀 자신의 안전에 위협을 느끼게 만든다. 린지는 믿을 수 없어 하지만 해치는 그가 죽음으로부터 살아돌아 오면서 죽었다가 다시 소생된 또 다른 인물, 정신이상의 살인자 파사고(Vassago: 제레미 시소 분)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살인자가 보고 느끼는 것을 해치도 똑같이 느끼고, 더욱 소름끼치는 것은 파사고도 마찬가지로 해치의 눈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이제 레지니와 린지가 그의 새로운 희생물을 지목됐다는 사실이다.

  영화적인 발상이 참신해서 그런지 볼만했던 공포물로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적재적소에 복선이 놓여 흥미를 유발하는 편이다. 특수 효과에도 나름 신경을 써서 오락적인 측면도 강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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