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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36) 인트루더 (Intruders,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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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루더 (Intruders, 1992)

 

 

  TV용 미스테리 호러물로 외계인을 소재로 다루었다. 평범한 주부 메리는 어느 날 밤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보는 등 이상한 환영에 시달린다. 같은 시각 레슬리라는 여자 역시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두 여자 모두 정신과 상담의인 체이스 박사를 찾아가는데, 평소 UFO에 관심이 많던 체이스 박사는 이들에게 외계 생물체의 실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고......

  [초록창 줄거리] 30대 주부인 메리 윌크스는 어느날 밤 잠옷을 입은 채 집에서 80km나 떨어진 어느 식당에 와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후로 무의식 속에서 귀가 기형적으로 큰 생물체가 자신의 몸을 수술하는 환각에 시달린다. 같은 시각 LA에 사는 레슬리라는 여인도 외계 생물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위한 싸움을 벌인다. 휴양차 LA에 들른 메리는 언니인 리와 함께 저명한 신경정신과 의사 닐 체이스를 찾아간다. 한편 레슬리는 갑작스런 임신과 그 후로도 지속되는 환각과 환청에 의해 상담을 위해 체이스 박사를 찾는다. UFO를 비롯한 외계 생물들의 존재를 믿는 체이스 박사는 이들에게 최면요법을 사용한다. 그 결과 메리와 언니 리는 외계인의 생체실험 대상이 된 상황을 이야기한다. 한편 통증을 느낀 레슬리는 즉시 산부인과로 달려가지만 임신된 태아의 행방이 묘연해 지는데......

  TV용으로 만들어졌음에도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약간의 오류는 있지만 스토리의 설득력이 가장 크며, 리처드 크레나, 메어 위닝햄, 수잔 블레이클리 같은 배우들도 나름 좋은 연기를 선보인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2시간이 넘는 작품이니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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