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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177) 허니문 인 베가스 (Honeymoon In Vegas, 1992)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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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인 베가스 (Honeymoon In Vegas, 1992)

 

 

  남자 친구이자 곧 남편될 사람이 아내를 내기 도박에 팔아버렸다면? 주인공 잭은 배시와의 결혼을 위해 라스 베가스로 오게 된다. 하지만 배시를 죽은 아내로 착각하다시피 하는 도박사 토미로 인해 모든 사건이 꼬이게 된다. 토미는 배시를 빼앗기 위해 한 가지 계략을 벌이는데, 바로 잭을 내기 도박에 초대해 엄청난 빚꾸러미에 빠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잭은 토미의 말대로 빚을 청산하는 대신 배시에게서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토미가 배시를 데리고 사라진 순간, 엄청난 후회막심함으로 인해 다시 배시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잭은......

  [초록창 줄거리] 별볼일 없는 사립탐정 잭 싱어(Jack Singer: 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결혼을 하지 말고 혼자 살라는 괴팍한 어머니의 유언에 애인 배시(Betsy/Donna: 사라 제시카 파커 분)와의 결혼을 망설인다. 참다못한 배시가 결별을 선언하자 잭은 결심을 하고 라스베가스에서 식을 올리자고 설득,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이 머물게 된 호텔의 유명한 프로 도박사 토미(Tommy Korman: 제임스 칸 분)는 죽은 자기의 아내와 너무 닮은 배시를 본 순간 반하게 되어 그녀를 빼앗을 계략을 꾸민다. 어리숙한 잭을 일부러 포카 게임에 초대해 엄청난 빚을 지게 한 토미는 이를 미끼로 배시와 주말을 함께 하게 되고 그녀를 유혹한다. 잭이 돈에 자기를 팔아버린거라 생각한 배시는 토미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토미는 잭이 배시곁에 오지못하도록 여러가지 방해 공작을 편다. 드디어 토미와 배시의 결혼식 날, 잭은 '날으는 엘비스'들에 섞여 목숨을 걸고 낙하쇼를 펼치며 배시곁으로 날아간다. 잭의 정성에 감동한 배시는 모든 오해를 풀고 잭과 결혼하는 기쁜 순간을 맞게 된다.

  제임스 칸, 니콜라스 케이지, 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출연한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호흡이 척척 맞아서 나름 재미있게 감상했다. 피터 보일과 팻 모리타도 깜짝 등장하며, TV 채널에서도 몇 번 방영해 준 적이 있다. 아마 이 작품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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