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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294) 배꼽을 훔친 사나이 2 (Return Of The Pink Panther, 197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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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을 훔친 사나이 2 (Return Of The Pink Panther, 1975)

 

 

  고전 '핑크 팬더' 시리즈의 두 번째 속편으로 국내에서는 '배꼽을 훔친 사나이 2'라는 제목과 '돌아온 핑크팬더'라는 제목의 두 가지 버전으로 비디오가 출시 되었다.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초록창 줄거리] 루가시 국가의 상징인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박물관의 완벽한 보안 장치에도 불구하고 감쪽같이 도난당한다. 현장에는 유명한 도둑 '팬텀'의 표식인 흰 장갑이 남겨져 있다. 루가시 정부는 4년 전에도 핑크 팬더를 도둑맞은 적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그 사건을 해결한 프랑스의 얼간이 형사 크루소(피터 셀러 분)를 특별 초청한다. 크루소의 상관인 드레퓨스 서장은 크루소가 꼴보기 싫어 죽을 지경이지만 상부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크루소를 보낸다. 루가시에 도착한 크루소는 첫날부터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덜떨어진 짓만 연속적으로 해댄다. 한편 팬텀으로 불리는 유명한 도둑, 찰스경은 프랑스 남부에서 4년째 은둔생활을 하다가 다이아몬드 도난사건 보도를 접하게 된다. 남편 못지않는 활동가인 클라우딘은 세상 사람들이 찰스경의 소행으로 알 것이니까 가서 진범을 잡고 누명을 벗으라고 남편을 설득한다. 루가시에 도착한 찰스경은 과거의 인맥을 찾아다니며 진범을 수소문하던 중 범인은 바로 자기 아내 클라우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루가시의 비밀경찰 총수인 사키대령은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뺏고 찰스 부부와 크루소 형사를 처치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죽음을 당한다. 다이아몬드는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가고 찰스 부부는 다시 밤손님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크루소는 서장 자리로 영전한다.

  영화는 '핑크 팬더'라고 불리는 최고가의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을 바탕으로 천방지축 형사 크루소와 악당 팬텀의 재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슬랩스틱 스타일을 표방하는 코미디 영화로 크루소 형사의 실수연발이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아시아홈비디오 출시. 고등학생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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