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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317) 실베스타 스탤론의 귀향 (Rhinestone, 198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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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타 스탤론의 귀향 (Rhinestone, 1984)

 

 

  밥 클라크 감독의 이 코미디물은 세계적인 컨트리 음악 가수인 돌리 파튼과 액션 스타 실베스타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다. 뉴욕 나이트 클럽 라인스톤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제이크는 매니져 프레디에 의해 착취당하듯 살고 있다. 택시기사 닉은 우연히 라인스톤에 들렸다가 제이크의 목소리에 매료되고 그녀와 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마침 스타로서 발돋움이 필요한 제이크는 매니져를 설득시키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민간인을 아무나 선택해 자신이 보컬 트레이닝을 시키면 그가 굉장한 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침 택시기사 닉이 그녀의 타겟이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택시 운전수를 칸트리 가수로 변신시키려는 한 여자 칸트리 가수의 이야기. 터프가이 실베스타 스탤론이 거친 액션 연기의 틀을 벗어나, 오랜만에 드물게 보여주는 로맨틱 팝음악 코미디 영화다. 닉(Nick Martinelli: 실베스타 스탤론 분)은 뉴욕의 택시 운전사로 일하지만 거칠고 마구잡이인 성격으로 택시 승객들을 겁나게 하고 사고를 내는 등 골치덩어리이다. 어느날 밤 일본인 관광객을 태우고 김밥 코너로 가던 닉은 거친 운전으로 일본인들을 겁 먹게 한 뒤 멋진 카우보이바로 안내하겠다며 억지로 방향을 꺽어 라인스톤 클럽으로 향한다. 그런데 묘하게 라인스톤 클럽의 최고 인기가수인 제이크(Jake: 돌리 패튼 분)가 매니저이자 라인스톤 클럽 주인인 프레디(Freddie: 론 레이브먼 분)와 재계약 문제로 얘기하다 바람을 쐬러 길거리에 나와 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닉은 핸들을 꺽다 차만 망가뜨리는 사고를 당한다. 신인 가수를 무척 많이 발굴하고 스타로 만드는 데엔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프레디는 닉에게 음악을 권하고 닉은 코웃음치며 거절한다. 왠지 닉에게 끌린 제이크는 택시 회사로 닉을 찾아가나 결국 닉의 사고 사실만 폭로하게 되어 닉은 해고당한다. 이렇게 인연이 된 닉과 제이크는 닉의 집에 놀러가서 돼지 멱따는 듯한 소리로 노랠 불러대는 닉 때문에 한바탕 소동을 겪은 뒤 닉을 가수로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하여 닉과 제이크는 제이크의 고향인 테네시로 가서 제이크의 아버지 노아(Noah: 리차드 판스워스 분)의 도움을 받아가며 닉을 가수로 만들기 위해 제이크는 닉에게 노래 연습을 시킨다. 테네시의 작은 시골 술집에서 멋진 재치와 순발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멋지게 데뷔 무대를 장식한 닉은 제이크와 함께 뉴욕으로 돌아와 가족이 베푼 환영 파티에 함께 참석한다. 그 자리에서 제이크는 닉의 많은 이웃들이 보는 앞에서 닉을 면박을 주고 둘은 헤어진다. 그러나 닉은 가수로서의 길을 계속갈 결심을 하고 제이크는 닉에게 너무 심하게 한 것이 몹시 마음에 걸린다. 그러던 차에 재계약 때문에 매니저 프레디를 찾아간 제이크를 프레디는 억지로 범하려 하고 제이크의 친구 제시한테서 그 소식을 들은 닉은 프레디의 집으로 달려가 제이크를 구하고 함께 라인스톤 클럽으로 돌아와 무대에 선다. 햇병아리인 닉은 관중들의 야유에 처음엔 몹시 당황하지만 특유의 순발력과 능글맞은 기지를 발휘해서 분위기를 자기 페이스로 완전히 끌어들인다.

  개인적으로 돌리 파튼의 노래와 그녀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꾸역꾸역 감상을 마쳤다. 이 작품은 그냥 돌리 파튼의 노래를 빼고는 모든 면이 다 지루한 작품이다. 게다가 실베스터 스탤론은 진짜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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