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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341) 비버리 힐스 캅 (Beverly Hills Cop, 198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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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 힐스 캅 (Beverly Hills Cop, 1984)

 

 

  마틴 브레스트 감독의 쾌활한 액션 코미디물로 에디 머피, 저지 레인홀드, 제임스 루소, 로니 콕스, 폴 라이저 등이 출연하는 추억의 작품이다. 2편과 3편은 이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으며, 워낙 알려진 영화라 짧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주인공 악셀은 디트로이트를 책임지는 악동 형사로 자신의 눈 앞에서 자신의 친구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우연히 마약 밀매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나 거절당하게 된다. 자, 이제 스스로 거의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악셀의 활약이 이어진다.

  [초록창 줄거리] 디트로이트 시경의 형사 엑셀(Axel Foley: 에디 머피 분)은 정의감이 너무 강해 소동 피우는 회수가 많다. 어느날 친구 마이키(Mikey Tandino: 제임스 루소 분)가 거금을 가지고 도망을 오다가 살해 당한다. 상부에 보고하나 모두들 꺼려한다. 혼자 비버리 힐즈로 간 엑셀은 타이키의 고용주 메이트 랜드(Victor Maitland: 스티븐 베어코프 분)가 마약 밀수단임을 알아내고 그곳의 시경에 도움을 요청하나, 소동을 염려하여 거절한다. 메이트 랜드를 추적하다 난투극을 벌인 끝에 경찰에 잡힌 엑셀은 비버리 힐스를 떠나달라는 서장의 명령을 받고, 마지막으로 친구 제니(Jeannette "Jenny" Summers: 리사 엘바처 분)를 보러 화랑으로 간다. 그곳에서 밀수품 도착일이 오늘이라는 소식을 들은 엑셀이 현장으로 가나 메이트랜드에게 잡힌다. 그때 엑셀을 미행하던 형사(Detective Billy Rosewood: 저지 레인홀드 분)에 의해 엑셀이 구출되고 메이트랜드 일당을 해치운다.

  80년대 미국 스타일의 고전적인 코미디/액션 영화로 플롯의 짜임새가 촘촘한 편이며, 오락적인 측면에서도 나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별 생각 없이 극장이나 거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기에 좋은 작품으로 속편들도 나름 볼만한 편이다. 예산의 20배 가까운 흥행 수익을 기록한 성공작이기도 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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