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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392) 코네티컷 (Christmas In Connecticut, 1992)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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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Christmas In Connecticut, 1992)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만든 TV용 코미디물로, 이 작품이 현재 그의 유일한 90년대 연출작이다. 비디오 출시판의 표지에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나와 있지만, 실제로 그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요리사로 성공해 개인 방송까지 진행하는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이다. 영화는 가짜 눈이 내리는 뉴욕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엘리자베쓰가 가식과 진실 사이에서 오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군데군데 쓸만한 메타코드들이 보이지만, TV용 오락물이다 보니 별 생각없이 지나치게 된다.

  [초록창 줄거리] 엘리자베스 블레인(Elizabeth: 다이안 캐논 분)은 요리, 결혼과 가정 생활을 다루는 TV 시리즈의 유능한 진행자이다. 그녀는 코네티컷이라는 지방의 숲속에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방송을 하며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손자들의 이야기를 한다. 문제는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사실은 가짜라는 것이다. 그녀에겐 가족이 없다. 실제로 촬영하는 곳은 뉴욕의 스튜디오이고 그녀는 요리를 못한다. 뒤에서 조수가 해주는 것이다. 관객 동원에 혈안이 된 블레인의 프로듀서인 알렉산더 야들리(Alexander Yardley: 토니 커티스 분)는 TV를 보다가 얼마 전에 한 소년을 구출해내서 영웅이 된 산림 구조 대원 존즈의 프로를 본다. 그의 집에 불이났는데 유일하게 남은 것은 엘리자베스 블레인의 요리책인 것이다. 알렉산더는 죤즈를 출연시켜 크리스마스 특집 생방송을 꾸민다면 시청율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알렉산더는 코네티컷의 집을 빌려서 가짜 가족을 꾸며낸다. 존즈는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고 엘리자베스 자신도 예기치 못하는 사이에 존즈에게 매력을 느낀다. 그녀의 가족을 존즈에게 소개하고 집안을 구경시켜 주면서 엘리자베스는 몇번이나 본색을 드러낼 뻔 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엘리자베스는 도저히 숨길 수 없는 사실도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가 존즈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인 것이다.

  다이안 캐넌,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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