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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399) 첩보원 가족 (Undercover Blues,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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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원 가족 (Undercover Blues, 1993)

 

 

  출산 휴가를 받은 블루 가족은 아기를 데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 앞에 닥친 각종 악당들과 국제 테러리스트들은 이들의 본색을 드러내도록 한다. 블루 내외는 바로 손발이 척척 맞는 스파이 커플이었던 것. 아기까지 그 유전자를 물러 받았는지 악당들을 잘도 때려잡는다.

  [초록창 줄거리] FBI와 CIA에서 일했던 제프 블루(Jeff Blue: 데니스 퀘이드 분)와 제인 블루(Jane Blue: 캐서린 터너 분)는 첩보원으로 한 팀을 이뤘던 베테랑 요원으로, 이제는 결혼하여 딸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우연히 마주친 얼뜨기 강도 무에르테(Muerte: 스탠리 투치 분)를 격퇴한 제프는 이 일로 쏘여 경감의 집요한 감시와 복수를 노리는 무에르테의 추적을 받는다. 신분을 숨기고 사는 이 부부에게 CIA는 도움을 요청한다. 강력한 플라스틱 폭탄의 재고가 도난당한 것이다. 그 배후에 살인광인 폴리나 노바책(Novacek: 피오나 쇼 분)이 있다는 것을 안 제프는 그녀와의 악연 때문에 일을 맡기를 거절하지만, 아내가 CIA에서 제시한 조건을 받아 들임으로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작은 사건이 연속되는 가운데 블루 부부는 사건의 베일을 벗겨나간다. 유일한 단서인 포스터가 살해되고 노바책의 부하들은 블루부부를 살해하려 한다. 중간 연락책인 퍼더버(Mr. Ferderber: 소울 루비넥 분)를 위협하여 노바책의 아지트를 밝혀내고, 무에르테를 속여 아지트의 위치를 알아내지만, 노바책은 아내와 딸을 납치해 간다. 쏘여와 아지트에 침투한 블루는 아내와 딸때문에 노바책에게 투항한다. 한편 노바책은 간신히 탈출하지만 헬리콥터는 블루의 각본에 의해 CIA 요원 프랭크(Frank: 리차드 젠킨스 분)가 조종하고 있었다.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한 블루 부부는 항해를 떠나는데 매번 당하기만 하던 강도 무에르테가 배에 몰래 승선하여 최후의 복수를 기도하지만 오히려 제인에게 당하고 바다에 홀로 남겨진다. 직업을 속일 수 없다는 블루 부부는 또다시 익명의 세계를 찾아 항해를 떠난다.

  헐리우드 제작비 소모 코미디물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액션 스타가 아기 돌보는 장면들은 불변의 소재다. 데니스 퀘이드, 캐슬린 터너, 래리 밀러, 스탠리 투치 등이 출연한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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