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코미디

C1483) 웨딩 소나타 (Picture Perfect,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18.
728x90
반응형

웨딩 소나타 (Picture Perfect, 1997)

 

 

  제니퍼 애니스톤, 케빈 베이컨, 올림피아 듀카키스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무척 지루하게 본 기억이 있다. 비디오를 빌릴 때 한 번에 7개~10개 씩 빌리곤 했는데, 그것은 대여료 할인 기준에 맞추던 거라, 가끔씩 이렇게 안 끌리는 영화들을 하나 둘 집어왔던 기억이 있다. 가끔 의외의 영화들을 만나긴 하지만, 이 영화처럼 뻔하고 지루한 영화들이 대다수였다.

  [초록창 줄거리] 광고 회사의 아트 디렉터인 케이트(제니퍼 애니스톤 분)는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을 바라는 커리어 우먼이다. 현재 그녀는 새로운 광고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승진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사장은 케이트가 미혼이라는 이유로 그녀를 신용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몰래 사모하고 있는 직장 동료 샘(케빈 베이컨 분)은 미혼여성에게는 관심조차 없다. 이 두가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케이트는 친구의 달콤한 충고에 귀가 솔깃히는데, 그 것은 친구의 결혼 피로연에서 우연히 함께 찍은 사진 속의 남자, 닉(제이 모어 분)을 자신의 약혼자라고 속이는 것. 결국 케이트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승진기회를 얻게 됨은 물론 샘과 급속도로 가까위져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만들어 나간다. 한편 케이트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된 닉은 케이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광고주와의 식사때까지 그의 약혼자가 되어 주기로 하고, 그녀의 아파트에서 함께 머물게 되는데......

  자칭 커리어우먼 케이트는 바쁜 와중에서도 사랑을 갈구하는데, 그 이유는 회사의 승진 심사에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때문. 케이트는 결국 계약 연애를 하기로 결정, 평소 마음에 들어하던 샘을 연애 상대로 낙점한다. 이후로는 영화가 아주 뻔하게 흘러간다. 영화 흥행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