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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37) 프랭키와 쟈니 (Frankie And Johnny, 1991)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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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와 쟈니 (Frankie And Johnny, 1991)

 

  

  그렇게 희귀한 영화 또는 B급 영화는 아니고, 어렸을 적에 비디오로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런 장르 쪽으로 실력이 있는 게리 마샬 감독이 연기파 배우인 알 파치노, 미셀 파이퍼와 함께 손을 잡았다.

  이혼으로 인해 아픈 기억이 있는 프랭키는 식당에서 일을 하는 도중 함께 일하는 쟈니의 구애를 받는다. 쟈니에게 좀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던 프랭키는 조금씩 쟈니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가끔씩 흔들리기도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식당 여급 프랭키(Frankie: 미쉘 파이퍼 분)와 요리사 쟈니(Johnny: 알 파치노 분). 이 두 사람은 같은 식당에서 매일 얼굴을 맞대고 일을 하지만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중년에 접어든 쟈니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프랭키를 인생의 반려자로 삼기 위해 잦은 구애와 칭찬으로 그녀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남자에 대한 나쁜 추억을 가지고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프랭키는 좀체로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러나 쟈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특유의 유머와 수다로 프랭키를 즐겁게 해주고, 인생의 밝은 면을 보여주면서 마침내 프랭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어렸을 적에 봤던 영화라 지금 다시 보면 어떤 감정이 들지 모르겠다. 뭔가 소소하게 재미있었고, 미셀 파이퍼 팬이었던지라 그냥 기분좋게 보았던 것 같다. 진솔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처음에 여자 이름이 프랭키라서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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