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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38) 미네소타 트윈스 (Little Big League,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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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Little Big League, 1994)

 

  

  미국은 야구가 국민 스포츠이므로 이런 류의 영화들이 많다. 아역 스타 루크 에드워즈와 아역 연기자 출신의 조나단 실버맨 등이 호흡을 맞췄다. 12살의 야구광 헤이우드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단주로 있는 할아버지를 존경하면서도 따르지만, 곧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돌아가시면서 헤이우드에게 자신의 구단을 넘기고, 이로 인해 각종 소동이 발생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12살 소년 빌리 헤이우드(Billy Heywood: 루크 에드워즈 분)는 말그대로 야구광. 그는 모든 시합의 역사, 통계자료, 선수 개개인의 신상에 대해 훤히 알고 있다. 한마디로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더구나 그에게는 누구라도 부러워 할 멋진 할아버지가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팀의 구단주, 토마스 헤이우드(Thomas Heywood: 제이슨 로바즈 분)가 바로 그의 할아버지인 것이다. 그건 12세 소년에게 정말 신나는 일이다. 어느날, 뜻밖의 일이 생긴다. 아버지가 없는 그에게 친구이자 인생의 스승이었던 할아버지가 그만 세상을 떠난다. 슬픔에 빠진 빌리에게 할아버지는 너무나 멋진 선물을 남긴다. 빌리가 누구보다도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 할아버지는 빌리에게 미네소타 트윈스를 남긴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단주. 그건 꿈이다. 그러나 미네소타 트윈스는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마저 겹쳐 있는 상태다. 팀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빌리가 감독을 자처하고 나서자 그와 친했던 선수들마저 꼬마를 감독으로 받아 들이는데는 동의하지 않는데......

  야구를 좋아하거나 그런 자녀를 둔 사람들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물이다. 다소 전형적이고 뻔하다는 단점이 있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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