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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51) 이젠 키스 안 사요 (I Don't Buy Kisses Anymore,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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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키스 안 사요 (I Don't Buy Kisses Anymore, 1992)

 

  

  흥미로운 제목의 로맨틱 코미디물로 무명의 배우들이 그럴듯한 소극을 연출해내고 있다. 구두 가게를 운영하는 버니는 키세스 초콜릿을 즐겨먹는 과체중의 남자로 우연히 버스 안에서 테레사를 여자를 만나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낀다. 테레사 역시 대학교 논문 작성을 위해 살을 빼려는 버니의 도움을 받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필라델피아에서 구두점을 운영하고 있는 버니(Bernie Fishbine: 제이슨 알렉산더 분)는 어머니와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건실한 청년. 이런 그에게 단 한가지 흠이 있다면 뚱뚱하다는 것. 하지만 사탕 가게에서 키세스 쵸코렛을 사먹는 것이 유일한 낙인 그를 나무랄 수는 없는 일. 그러던 어느 날 밤,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난 미모의 여인 트레스(Theresa Garabaldi: 니아 피플스 분)에게 버니는 알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녀는 레스토랑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자 석사논문을 준비 중인 학생. 버니는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레스토랑에 찾아갔다가 그녀의 설득으로 살을 빼기 위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등 트레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 그러나 트레스는 애인이 있었고 단순히 버니를 대상으로 '비만 남성의 심리연구'에 대한 석사논문을 쓰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트레스는 버니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데, 버니는 트레스에게 청혼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그녀가 그를 대상으로 석사논문을 쓴 것을 알게 된다. 그녀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에 낙심한 버니는 그녀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다소 평범한 스토리의 로맨스물이라서 큰 감흥을 받기는 힘들다. 그래도 순수한 맛이 있는 작품. 드림박스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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