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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58) 아직도 내 이름은 튜니티 (Trinity Is Still My Name, 197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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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이름은 튜니티 (Trinity Is Still My Name, 1971)

 

 

  1970년대에 히트 친 이탈리아 웨스턴 코미디물 '튜니티' 시리즈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테렌스 힐과 버드 스펜서의 감칠 맛 나는 콤비 연기로 인해 속편과 아류작들이 여럿 나오기도 했다. 이 작품은 '튜니티' 시리즈 2편으로 실제 이탈리아 원제는 'Continuavano a chiamarlo Trinità'이다.

  악당들에 의해 곧 죽을 운명을 맞이하게 된 튜니티의 아버지. 그는 무법자 형제 밤비노와 복수를 결심하고, 서부를 헤집고 다닌다. 그들의 이름에 현상금이 걸린 것을 알게 된 튜니티와 밤비노는 곧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는데, 쫓고 쫓기는 와중에 사랑 소동에 연루되는 등 시끌벅적한 사건들이 터지고......

  [초록창 줄거리] 결국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된 밤비노와 튜니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아버지는 곧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동생 튜니티를 잘 가르쳐 훌륭한 말 도둑으로 키우라는 것. 함께 길을 나선 이 형제는 마차를 털려다 오히려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얼떨결에 연방 수사관 행세를 하게 된다. 덕분에 무기 밀매 전문인 파커 일당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들의 무기 밀매 대금을 차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무대로 치고 박고 쫓고 쫓기는 일대 활극을 펼치게 된다.

  속편 코미디물로서 괜찮은 편이다. 웨스턴 액션물, 스파게티 웨스턴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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