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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647) 해리와 아치 (Tough Guys, 198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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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아치 (Tough Guys, 1986)

 

  

  추억의 80년대 코미디물로 버트 랭카스터와 커크 더글라스가 주연을 맡은 콤비 액션 코미디물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프 카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연급으로 찰스 더닝, 다나 카비, 알렉시스 스미쓰 등이 출연한다.

  30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세상에 나온 해리와 아치는 노년의 나이지만, 삶의 의지로 부풀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급변한 세상과 냉정한 현실은 해리와 아치의 기를 죽일 뿐이다. 해리와 아치는 다시 한 번 열차 강도를 꿈꾸며 작전에 돌입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30년간 복역을 마치고 출감한 해리(Harry Doyle: 버트 랭카스터 분)와 아치(Archie Lang: 커크 더글러스 분)는 이미 7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나 새로운 삶에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세상은 이미 변했고 그 들에게 너무도냉정하기만 하다. 그러나 해리와 아치는 스스로 늙었다고 인정하기엔 너무나 혈기가 넘치는 힘을 가슴 속에 품고 있기에 과감히 도전키로 하고 다시 한번 여러 강도를 시도하는데......

  연출적인 부분이나 오락적인 부분을 비롯해 전체적인 느낌은 평범하다. 하지만, 한때 스크린을 빛냈던 노년의 배우들이 다시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며, 고전 배우들의 정정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크다. 남성 관객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코미디물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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