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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680) 크레이지 보이 스페인 가다 (Les Charlots Font L'Espagne, 197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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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보이 스페인 가다 (Les Charlots Font L'Espagne, 1972)

 

 

  이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시리즈물 중 하나인 프랑스의 '크레이지 보이 스페인 가다'를 소개한다. 다른 시리즈가 궁금한 분이라면, 검색 창을 활용해 '크레이지 보이'를 검색해 보기를 바란다. 이 시리즈는 한국에서는 '어니스트' 또는 '그로잉 업'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는 낮은데, 아무래도 프랑스 영화인 탓도 크고, 시리즈 대부분이 70년대 영화라서 그럴 것이다.

  재미 면에서는 여타 비슷한 류의 코미디물과 다를 바 없다. 혈기 왕성한 청년들이 소란스럽게 몰려 다니면서 벌어지는 소동이 전부다. 이번에는 파리의 청년들이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터지는 실수연발 에피소드를 담았다. 청년들은 스페인에서 쓸 여행비 마련을 위해 리조트 호텔에서 일을 하던 도중 소란을 일으키고......

  [초록창 줄거리] 파리의 지하철과 버스에서 일하는 4명의 사고뭉치들은 스페인으로 바캉스를 떠난다. 그들은 여비를 벌기위해 호텔에서 일을 하지만 결국 사고를 치고 우연히 유람선을 타게 된다. 갑자기 배의 선장과 선원으로 둔갑해버린 그들을 아름다운 여인이 뒤쫓게 되고 그들은 그 여인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기발한 방법들을 동원하지만......

  영화가 '어니스트' 시리즈처럼 아동 취향이거나, '그로잉 업' 시리즈처럼 성인 취향이거나 하지 못하다 보니 약간 어중이떠중이 격이 되어버렸다. 영화 속,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도 한국 관객들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못한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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