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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661) 폭풍우 치는 여름 (Stormy Summer,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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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여름 (Stormy Summer, 1989)

 

 

  불어 제목은 'Un été d'orages'로 'Le Dernier Eté'라는 제목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생각보다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며, 1944년도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는 측면에서 기시감이 아주 강하게 일어나는 작품이다. 여주인공 로랑스 역할을 맡은 주디스 고드레쉬의 인상이 제법 강렬했던 기억이 있다.

  [초록창 줄거리] 2차대전 당시 레날 가족은 전쟁을 피해 프랑스 남서부의 작은 마을에 모인다. 그곳에서 사촌지간인 로랑스와 루이는 서로에게 끌리게되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사촌지간이라는 이유로 늘 어른들의 감시를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작끄라는 영국인 첩보원이 로망스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다재다능한 그에게 로랑스는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녀의 관심이 작끄에게 쏠리고 자신에게 소홀해지자 루이는 질투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중 공장습격과 관련해서 친독 민병대원들의 레지스땅스와 영국 첩보원들에 대한 추격이 심해진다. 한편, 로랑스와 작끄와의 사이가 더욱 가까와진 것을 알게 된 루이는 비밀 밀고 편지를 보내 작끄의 은신처를 알린다. 그러나 다음날 곧 그는 자신이 한 일이 어던것임을 깨닫고 작끄의 은신처로 달려가지만 결국 작끄는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전쟁의 종말과 함께 레날가족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로랑스와 루이는 각각 마음에 사랑의 상처를 안은 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영성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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