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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03) 옥타곤 (The Octagon,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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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The Octagon, 1980)

 

 

  척 노리스 주연의 닌자 액션 영화라니! '옥타곤'은 보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런 80년대 초기 액션물이다. 척 노리스 외에도 카렌 칼슨, 리 반 클리프, 아트 힌들 등이 출연한다. 싸구려 B급 액션물의 느낌이 강하게 풍겨지는 작품이지만, 이런 쌈마이 액션 영화들이 인기를 끌었던 80년대에는 오히려 이런 오락 액션 영화들의 인기가 높았다. 

  [초록창 줄거리] 주인공 스캇(Scott James: 척 노리스 분)은 어린 시절 이사와의 양자가 되어 세이쿠라(Seikura: 야마시타 다다시 분)와 함께 무술을 익히게 된다. 40대가 된 스캇은 미국에서 친구 에이제이(A. J.: 아트 하인들 분)와 함께 무술을 그만두고 3년전부터 컴퓨터 리서치 회사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무용 공연에서 무용수 낸시(Nancy: 킴 랭크포드 분)를 만나게 된다. 낸시와 스캇은 곧 서로 호감을 갖게 되는데, 낸시의 집까지 바래다 준 스캇은 예기치 않은 무사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그 자리에서 낸시는 죽는다. 이렇게 해서 스캇은 점차로 미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닌자 기술을 갖고 있는 테러단의 정체를 확인해 가는데, 불행히도 이 테러단의 수뇌는 어린 시절 형제로 지낸 세이쿠라였음을 알게 된다. 스캇은 맥칸(McCarn: 리 반 클리프 분), 저스틴(Justine: 카렌 칼슨 분) 등을 통해 세이쿠라의 무술단에 대해 들어가면서도 믿길 거부했지만, 절친한 친구 에이제이가 세이쿠라의 캠프로 결투를 위해 찾아갈 정도로 일에 말려들게 되자, 더 이상 두고보지 못하고 세이쿠라의 캠프로 찾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때, 세이쿠라의 테러단에서 테러 기술을 익혀 온 오라(Aura: 캐롤 바그다세리안 분)라는 아가씨가 스캇에게 탈출해 온다. 오라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암살 기술을 익히려 세이쿠라의 캠프를 찾아갔는데, 도고(Doggo: 커트 그레이슨 분)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오직 돈을 목적으로 한 청부살인 등을 일삼고 있을뿐 아니라, 오라까지 그런 일에 관여케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도망쳐 나온 것이다. 테러단의 교령에 따르면, 탈출한 사람은 처형되도록 되어있고, 이 위험으로부터 오라는 스캇에게 피해온 것이었다. 오라의 도움으로 어렵게 세이쿠라의 캠프를 찾아간 스캇은 치열한 혈전을 거쳐 마지막 세이쿠라와의 결투에 임하게 되고 승리한다.

  금발의 백인 남자가 동양의 무술을 연마하고 닌자와 싸우는 장면들이 지금 봐도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그 주인공이 척 노리스라서 더욱 그렇다. 아주 출시. 미성년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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