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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693) 리버 피닉스의 콜 잇 러브 (The Thing Called Love,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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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피닉스의 콜 잇 러브 (The Thing Called Love, 1993)

 

 

  리버 피닉스의 팬들이라면, 평소 가수가 되기를 원했던 그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가 바로 '리버 피닉스의 콜 잇 러브'다. 그런데 영화는 단지 그뿐이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에 대한 열정을 그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그냥 뻔하고 평범하게 다가온 것이 전부였다. 소소한 재미나 감동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작품이다. 영화광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작품이라서 더욱 실망스러웠던 것도 있다.

  [초록창 줄거리] 가수로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컨츄리 뮤직의 메카 내쉬빌로 모여든다. 신인 가수 등용문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블루 버드' 카페에서는 오디션에 참가한 가수지망생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그중 화려한 기타연주와 노래 솜씨를 선보인 제임스(James Wright: 리버 피닉스 분)가 발탁된다. 한편 오디션에서 탈라, 상심하던 미란다(Miranda Presley: 사만다 마티스 분)는 재도전의 기회를 노리며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제임스와 머랜다......

  고인이 된 리버 피닉스의 유작으로 알려져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에 비해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매우 허술하게 나왔다. 리버 피닉스의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표지로 걸어 영화의 본질을 흐리는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어쨌거나 리버 피닉스가 매력적으로 등장하는 작품만큼은 확실하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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