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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694) 콤비 걸 (B*A*P*S,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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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 걸 (B*A*P*S, 1997)

 

 

  '콤비 걸'은 할리 베리와 나탈리 데셀이 주인공을 맡은 시끄러운 코미디 영화다. 시작부터 요란한 가발과 가짜 티가 나는 금색 이빨을 뒤집어 쓰고 나와서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 두 여자가 갑자기 거처를 떠나 비디오 댄스 걸 선발대회 같은 곳에 지원하려고 LA로 떠나는 설정도 뜬금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연성이 전혀 없이 엉뚱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경망스러운 두 주인공이 시종일관 게토 영어로 떠들기만 하다가 끝나는 작품이다. 비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장원이 딸린 식당을 열고 싶어하는 니시(Nisi: 할 베리 분)와 미키(Mickey: 나탈리 데셀 분)는 조지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고 있다. 두 여자의 남자 친구인 알리(Ali: 피어리 분)와 제임스(James: 안소니 존슨 분)는 이렇다 할 꿈도 희망도 없이 실업자로 하루하루를 산다. 모든 삶에 싫증을 느끼던 니시는, 한 가수가 뮤직 비디오에 출연시킬 댄서를 구한다는 광고를 접하고 미키와 L.A.로 향한다. 가진 돈을 모두 털어서 그 곳으로 갔지만, 지원자들은 이미 길게 줄을 서 있었고 니시의 지나친 헤어 스타일로 인해, 이들은 오디션에 떨어진다. 거기서 이들을 유심히 지켜보던 한 남자에 의해, 비버리 힐즈의 저택으로 가게 된다. 만 불을 대가로 받고 니시와 미키는 한 노인의 수발을 들게 된다. 두 사람은 노인의 예 애인의 손녀딸처럼 가장을 하고, 성심 성의껏 노인을 돕는다. 하지만 노인의 조카 아이작(Isaac: 조나단 프리드 분)과 그의 부하, 안토니오(Antonio: 루이지 아모데오 분)는 노인의 재산을 훔치려는 계획을 가지고, 니시와 미키를 끌어들인 것이다. 노인과 니시, 미키는 점점 가까워지고 안토니오도 자기의 계획대로 니시와 미키를 움직인다. 하지만 아이작의 음모는 탄로가 나고 노인에게 거짓말 한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 몰래 도망쳐 나오려던 니시와 미키는 노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자신들이 꿈 꿔 오던 식당을 경영하게 된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나름 희귀해서 소장 가치는 높은 편이다. 할리 베리 외에도 이안 리처드슨, 마틴 랜도 등이 출연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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